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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양평점-득템후기] 초가성비 핫도그와 말리부 럼, 게스청바지, 크록스 할인 구매 ft. 주차방법

포톡 2023. 4. 2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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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코스트코 양평점을 방문했다. 회원권을 사고도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고 너무 아깝다. 우리 가족은 먹성이 좋지 않아서 뭐 하나를 집기도 쉽지 않다. 그래도 할인하는 품목만 골라사더라도 회원권은 충분히 뽑을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코스트코 연간 회원권 가격을 한번 보자.

비즈니스 회원권: 33,000원. 전 세계 코스트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고 카드추가와 가족 카드 1매가 포함된다.

골드스타 회원권: 38,500원. 비즈니스 회원권과 비교해 카드 추가 혜택이 없다.

 

이그제큐티브 비즈니스 회원권과 이그제큐티브 골드 스타 회원권은 80,000원인데 아마 사업하시는 분들이 사용하는 카드인 것 같다.

 

코스트코 양평점 주차방법을 살펴보자. 코스트코 양평점은 내부 주차공간이 좁아서 한참 기다려야 한다. 다행히 바로 옆에 있는 양평 유수지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길 추천한다. 코스트코 바로 옆에 있는데 SK행복충전 양평동충전소(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156) 바로 옆에 공영 주차장이 있다. 주차 쿠폰은 코스트코 카운터에서 결제 후에 공영주차장 쿠폰을 달라고 하면 된다.

 

[코스트코 양평점-득템후기] 초가성비 핫도그와 말리부 럼, 게스청바지, 크록스 할인 구매 ft. 주차방법


코스트코 가성비 끝판왕 피자와 핫도그

코스트코 가면 반드시 먹어야 할 간식이 있다. 바로 피자와 핫도그 세트이다. 코스트코 패스트푸드 가격을 살펴보자.

●아메리카노: 1000원  ●라떼: 2000원  ●버플티: 3000원

●핫도그세트: 2000원  ●조각피자:3200~3500원  ●치킨살사랩: 5900원

 

필자는 원래 코스트코 피자를 무척 좋아했는데 얼마 전에 먹었는데 너무 실망했다. 그래서 이날은 핫도그세트를 맛봤다.

 


솔직히 이 정도의 핫도그를 2000원 주고 사 먹는다는 건 완전 사기다. 탄산음료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고 초대형 핫도그에 양념양파와 피클을 버무려서 먹으면 된다.

 

 

핫도그 빵에 들어 있는 초대형 미국 소시지는 특유의 짠맛이 입맛을 당긴다. 레시피가 물에 삶는 스타일이어서 불에 그을린 맛은 느낄 수 없지만 특유의 쫀쫀함이 너무 좋다.

 

 

양파와 피클의 궁합이 너무 잘 맞아서 단순하면서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욕심 같아서는 케첩 또는 머스터드소스를 뿌려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뭘 더 바랄 수 없는 훌륭한 제품이다.

 

[코스트코 양평점-득템후기] 초가성비 핫도그와 말리부 럼, 게스청바지, 크록스 할인 구매 ft. 주차방법


아동 및 어른용 크록스 할인

핫도그를 와이프와 반씩 나눠 먹고 본격적으로 쇼핑에 돌입했다. 이날 아동 크록스가 정가 24,990원에서 2000원 추가 할인해 22,990에 판매하고 있었다. 색상은 보라색과 남색 등 몇 종류 안 됐다.

 

어른이 신을 수 있는 크록스도 있는데 옅은 보라색은 24,970원에 흰색, 검은색, 파란색 크록스는 26,900원에 각각 판매하고 있었다. 여름에 크록스가 필요한 사람들은 바로 사면 득템 하는 기분일 것 같다.

 

 

[코스트코 양평점-득템후기] 초가성비 핫도그와 말리부 럼, 게스청바지, 크록스 할인 구매 ft. 주차방법


말리부 럼 할인해서 구입

평소 한번 사보고 싶었던 말리부 럼을 구입했다. 정가 28,990원인데 5800원 할인해서 23,190원에 득템 했다. 캐러비안의 감성은 담았다는 코코넛 럼이다. 시식코너가 있어서 오렌지 주스와 혼합한 말리부 럼을 살짝 먹어봤는데 나름대로 괜찮아서 망설이지 않고 샀다. 본인이 원하는 주스 2대  말리부 럼 1의 비율로 만들면 된다고 한다. 알코올 도수는 21%인데 토닉워터 등에 타 먹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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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애플페이로 결제

필요한 제품을 몇 개 더 구입하고 결제를 했다. 이날 현대카드를 갖고 가지 않았는데 다행히 애플페이로 결제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애플워치로 다행히 결제를 할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 카드 보면 진짜 왕창 실었는데 우리는 항상 단출하다. 대부분은 집 앞에 있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나 GS프레쉬마트를 이용하기 때문에 코스트코에서 무리하게 살 필요가 없다.

 

 

옛날에는 시간 내서 마트장 보는 게 취미 생활 중 하나였는데 이제는 웬만한 제품은 쿠팡, 티몬 등 온라인에서 구입하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 딸내미가 입을 게스 청바지도 하나 샀다. 필자가 중학생 때는 게스가 노세일 브랜드로 청바지 하나에 65,000원에 불티나게 팔렸다. 시간은 30년이 흘렀는데 게스 청바지를 25,990원에 구입했다. 도대체 옛날 게스에서는 돈을 얼마나 벌었을지 상상도 가지 않는다. 이날 산 게스청바지는 스키니 진 스타일인데 가성비 좋게 잘 구매한 것 같다.

 

 

 

회원권만 갖고 있다가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방문해 많이 사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잘 산 듯하다. 코스트코가 특히 좋은 게 세일제품을 사면 타 마트보다는 확실히 싸다. 이날도 총 104,440원을 구입했는데 CJ유기농 맛밤, 오븐에 빠진 오징어, 게스주니어브라, 팬틴트리트먼트, 말리부 럼 등 쿠폰할인으로 16,500원 혜택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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