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3 케이스 추천] 플라핏 오리지널 V링 ft. 좋은 촉감에 예쁜 디자인
와이프폰으로 갤럭시플립3를 사용한 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재작년 8월 즈음에 개통했으니 몇 달 후면 2년을 꽉 채우게 된다. 어차피 통신사 약정 없이 자급제로 샀기 때문에 의무사용기간은 없다. 상황 봐서 폴드5로 갈아타야 하나 고민 중이다. 이런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을 때즈음에 아주 소소한 케이스를 하나 구입했다.
기존 사용하던 플입3 키티 클리어케이스가 깨졌다. 필자가 좋아하는 케이스티파이를 사 주기에는 가격도 비싸지만 오래된 폰에 체급이 맞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쿠팡에 들어가서 하나를 골랐다. 신지모루 제품을 사려다가 클리어보다는 휴대성에 중점을 두고 플라핏 오리지널 V링 케이스를 사줬다.
플라핏 오리지널 V링 재원
가격이 싸서 그런지 박스도 딱 그 정도에 맞췄다. 그래도 디자인은 한국이고 제조는 중국이다.
○ 제조연월: 2023년 3월
○ 재료의 종류: 인조가죽, 천연가죽, PC, TPU 및 금속재질
○ 치수(cm): 7.7 X 17.7 X 1.4
○ 색상: 그린, 블랙, 크림, 퍼플
○ 가격: 12,250원
링, 스트랩 케이스를 쫙 펼쳐봤다. 특별한 이유 없이 보라색을 보르고 싶었다. 와이프 핸드폰은 베이지색인데 보라색과 조합은 그리 추천하지 않는다. 그래도 일단 디자인은 아주 깔끔해 보인다.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손잡이 링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번 삼성 정품 클리어 케이스에 있던 링은 잡고 다니면 안 되는 모순점이 있었다. 그래서 링을 잡고 다녀도 되는 튼튼한 제품을 선택했다. 꼼꼼하게 안쪽이 처리돼 있어서 믿음직스럽다. 안쪽 표면은 스웨이드로 스크래치에 대한 걱정을 조금 내려놓아도 된다.
금색이 조금 유치하게 느껴지지만 안정적인 그립 효과를 발휘한다. 만약에 스트랩이 있다면 이곳에 걸어서 활용할 수도 있다. 링은 스마트폰을 세워서 동영상을 볼 수 있을 정도의 힘이 있다.
본격적인 착용샷
케이스를 플립3에 착용해 봤다. 아래 사진처럼 빈틈없이 착용이 잘 된다. 아주 팍팍하지도 않고 헐렁거리지도 않고 부드럽게 잘 착용된다.
스마트폰을 반으로 접으면 링 부분이 위쪽으로 나온다. 링 접합부가 덜렁거리지 않고 느낌이 아주 좋다. 다만 스마트폰 덮개에서 다소 튀어나온 끝의 크기가 다소 부담되기도 한다. 그래고 소프트 코팅된 소재가 손에 착착 감긴다.
스마트폰을 접을 상태로 앞뒤면을 사진 찍어 봤다. 여전히 두께감이 다소 느껴지지만 대신에 튼튼한 디자인이 느껴진다. 이 가격에 이 정도 품질이라면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진다.
여기가지 봤는데 이 케이스가 마음에 든다면 아래 쿠팡에서 구입하자. 1975개 상품평이 있는데 별 4.5개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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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와 충전단자, 마이크 등에 간섭이 일어나지 않도록 꼼꼼하게 디자인 됐다. 상단 커버 액정 부분도 간섭 없이 잘 디자인 됐다. 적당한 두께감도 있어서 낙하 시 충격완충도 잘해 줄 것 같다.
스마트폰을 케이스에 낀 채로 펼치면 링 부분이 확 튀어나온다. 이 부분은 너무 강렬해서 조금 부담되기도 한다. 그래서 튼튼한 느낌이어서 손가락 그립도 좋고 이 자세로 거치대 기능도 할 수 있다.
링을 커버하는 부분 때문에 무선충전이 제대로 되는지 궁금했다. 무선충전기에서 살짝 뜨기는 하는데 그래도 충전에는 이상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