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프로 재고-코엑스몰 에이샵] 저장용량 선호도 '128기가 vs 256기가 vs 512기가'

출시 전까지는 혁신이 사라졌다고 비아냥을 당하는 애플 아이폰이지만 판매가 시작되면 곧바로 품절이 되는 현상이 되풀이 되고 있다. 다만 이번에 출시한 아이폰14프로는 다른 것보다도 노치디자인을 탈피하고 다이나믹 아일랜드로 변화를 주면서 이목을 끄는데는 성공했다. 그러나 다이나믹 아일랜드도 아이폰14프로에만 적용되고 아이폰14에는 기존 노치디자인을 적용하는 역대급 급나누기를 시전했다. 

 

이전에는 프로라인이 굳이 필요 없으면 일반 아이폰을 사더라도 크게 불편함이 없었다. 물론 카메라가 하나 줄어들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카메라용도로는 충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이나믹 아일랜드를 사용하기 위해 아이폰14프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10월 26일 코엑스몰에 있는 에이샵의 재고현황을 보고 어떤 색상이 인기를 얻고 있는지 그리고 선호하는 용량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아이폰14프로 재고-코엑스몰 에이샵] 저장용량 선호도 '128기가 vs 256기가 vs 512기가'

 

아이폰14프로 넉넉한 저장장치 선호?

코엑스몰 에이샵에 가면 입구에 아이폰14 재고현황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일단 메모리는 어떤걸 가장 선호하는 지 한번 살펴보겠다. 물론 코엑스 에이샵이 모든 것의 기준은 아니지만 참고할 수 있는 용도로는 충분한 것 같다.

 

선호도가 높은 아이폰14프로의 경우 128기가는 모든 색상의 재고가 있다. 128기가가 가격적인 메리트는 있어도 용량의 압박으로 인해서 구입하지 않는 것 같다.  아이폰14프로 256기가도 딥퍼플과 골드는 재고가 있다. 의외로 높은 용량은 재고가 없었다. 512기가와 1테라는 스페이스 블랙을 제외하고는 모두 재고가 없어서 예약만 가능했다. 나도 아이폰14프로 512기가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높은 용량을 선호하는 것 같다.

 

[아이폰14프로 재고-코엑스몰 에이샵] 저장용량 선호도 '128기가 vs 256기가 vs 512기가'

 

아이폰14프로 맥스의 경우도 512기가와 1테라는 모두 예약만 가능하고 128기가는 골드, 실버, 스페이스 블랙의 재고가 있다. 아이폰14프로도 저용량 보다는 고용량을 저장장치를 선호하는 것 같다.

 

 

 

고용량 비선호하는 아이폰14?

아이폰14의 경우 전체적으로 재고가 충분하다. 아이폰14프로 라인에 비해서 아이폰14의 인기가 확실이 떨어지는 것 같기는 하다. 가격이 30만원 차이면 아이폰14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아이폰14 플러스가 나름대로 좋아 보인다. 다만 아이폰14 플러스도 256기가이면 150만원의 비용이 든다. 150만원이 적지 않은 돈인데 왠지 마이너한 제품을 산 것 같은 찜찜한 기분에 소비자들은 프로를 선호하게 되는 것 같다.

 

128기가와 256기가는 전체적인 재고가 다 있고 한가지 색상 정도만 예약을 해야 한다. 특이한게 아이폰14프로 라인은 고용량의 저장장치가 인기가 있는데 아이폰14는 고용량이 인기가 없다.

 

[아이폰14프로 재고-코엑스몰 에이샵] 저장용량 선호도 '128기가 vs 256기가 vs 512기가'

 

에이샵 가격정책은?

에이샵은 정가대로 판매를 한다. 반면에 쿠팡 등 공식딜러들은 카드할인을 해주지만 현재 재고는 없는 상황이다.

 

 

 

아이폰과 애플케어를 동시 구매 시 고속충전기와 KT M mobile 유심을 주는 이벤트를 10월 동안 진행했다. 10월은 이제 다 지나갔고 매달 이런 비슷한 이벤트를 하니 실제 확인을 해 보면 될 것 같다.

 

[아이폰14프로 재고-코엑스몰 에이샵] 저장용량 선호도 '128기가 vs 256기가 vs 512기가'

 

아이폰14는 서비스가 하나 더 좋다. 아이폰14 시리즈를 구입시 VAP 핸드폰 케이스 30% 할인을 해 준다. 이 이벤트도 10월 31일까지 진행하는데 매달 이벤트가 달라지니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