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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2

[강화도 벧엘펜션 후기] 스페인마을 예약 안돼, 차선책으로 선택

작년 가을엔가 방문했었던 강화도 여행 후기를 간단히 적어본다. 강화도는 한번 다녀오면 길이 너무 막혀서 다시는 오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을 한다. 하지만 또 시간이 지나다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재차 방문하게 된다. 그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분명히 강화도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인 듯하다. 일단 서울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중에서는 가깝다. 차가 막히지 않는다면 1시간 남짓으로 도착할 수 있다. 게다가 나는 강화도의 풍경이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혼탁한 서해 바다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강화도에 있으면 괜히 조금 더 깨끗한 바다의 느낌이 난다. 물론 기분 탓이겠지만 그런 느낌이 좋다. 그리고 차를 운전하다 보면 오밀조밀한 풍경과 바다의 풍경이 어우러저 너무 마음에 든다. 시골의 느낌과 바다의 느낌이 교차..

[매빅미니-강화도에서] 혼자놀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즐겁게 날렸습니다

5월 제주도에서 바다로 침수했던 매빅미니!! 그날의 아픔을 잊지 않겠어. 넌 나를 버려둔 채로 너가 마치 잠수함이라도 된 마냥 그대로 바닷속으로 쳐 박아 버렸어. 난 그 충격으로 다리가 5초 간 후들거렸지. 그나마 DJI에서 40% 보상을 받아 새로 구입했다. 솔직히 재구입할까 한참을 고민했지만 그래도 할인 받아서 사는 게 낫다는 생각을 했지. 한달여를 못 날리다가 지난 6월말 강화도에 가게 돼 매빅미니를 다시 날려봤다. 아무래도 한번 바다에 빠뜨렸던 경험 때문에 다소 조심스럽게 날리게 됐다. 예전에는 수직 하강과 상승을 왼쪽 조이스틱으로 했는데 이제는 오른쪽으로 바꿨다. 왼쪽스틱으로는 전진과 후진하는게 안 헷갈리 거 같기 때문이다. 드론을 조금씩 상승시켜보자. 사진도 그렇지만 나는 이렇게 하늘에 바라보..

쇼핑핫템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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