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빼곡한 도심빌딩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에 힘쓰고 있다. 뿐만아니라 스포츠 활동 인구가 늘어나다 보니 공공 운동경기장을 만드는 데도 신경 쓰고 있다. 최근 서울시가 안양천에 위치한 농구 코트를 새롭게 조성했다.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기회를 넓히는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이다. 신도림에서 안양천 합수부로 가는 길은 꽤 오랜 시간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이제 보니 이 산책길도 시민들이 운동하기에 너무 좋게 바뀌었다. 동네라는 이유로 너무 무심하게 지나친 듯하다. 이번 기회에 구로올레길 하천형1코스(안양천합수부)와 스웩 넘치는 아디다스와 서울시의 콜라보 '농구코트'를 찬찬히 구경해 봤다. 스포츠 브랜드와 협력한 멋진 농구코트 서울시와 아디다스 코리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