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족들이 구입한 나이키 운동화의 마지막 포스팅이다. 필자도 최근 연달아 신발을 구입했기 때문에 당분간 추가 구입은 없을 것 같다. 이 신발을 구입하는데 고심에 고심을 더했다. 디자인이 너무 튀는 것 같은데 잔잔한 매력에 눈길을 사로 잡혔기 때문이다. 나이키팩토리스토어는 가끔씩 가면 가성비 좋은 운동화를 득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결혼 전까지는 사실 뭔가 사고 싶은 게 있으면 아무 생각 없이 질렀다. 하지만 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운동화하나 정가에 구입한다는 게 은근히 진입장벽이 높은 행위임을 깨닫게 됐다. 그래도 이렇게 철 지난 상품이라도 할인받아서 살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누리고 있다. 서론이 길었는데 폐점을 앞둔 가산W몰 나이키팩토리스토어에서 나이키 덩크 하이/C 제품을 구매했다. 참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