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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2

[신도림역-디지털배움센터] 키오스크, 3D프린터, 반려봇 효돌이, 가상현실 영상 등 체험

언젠가부터 웬만한 가게에서는 무인계산대가 세워져 있다. 카페에 가더라도 키오스크에서 직접 주문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고 어렵다고 느꼈지만 이제는 많이 익숙해졌다. 그래도 방심은 금물이다. 새로운 가게의 또 다른 인터페이스를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머리가 멍해지는 경우도 있다. 나름대로 기계에 익숙한 세대들도 헷갈리는 데 나이 많은 어르신들은 진짜 어려울 것 같다. 이런 걸 학습한다는 게 다소 웃길 수도 있지만 실제 어르신들은 키오스크 기계 등을 연습하는 게 필요하다. 지난번에 구로 신도림역을 지나가다가 재개관한 구로 홍보관을 보게 됐다. 코로나로 인해서 꽤 오래 문이 닫혀 있었는데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 보니 많은 시설이 들어왔다. 특히 앞에서 언급한 어르신들이 체험할 수 있는 ..

[가을은 독서의 계절] 책 선택장애 '플라이북 스크린'으로 해결​​(빅데이터 활용)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다. 하지만 이런 말도 옛말이 된 듯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8년 8월부터 2019년 9월까지 1년 간 전국 성인 6,000명을 대상으로 '국민독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종이책과 전자책을 합친 한국 성인들의 연간 평균 독서량은 7.5권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9.4권과 비교해 1.9권이 줄어든 것으로 동영상의 득세에 해마다 독서량은 줄어드는 추세다. ​ 흥미위주의 정보는 동영상으로 얻을 수 있지만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독서가 여전히 필요하다. 코로나19 때문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독서를 할 수 있는 기회도 더 많아졌다. 때마침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되면서 이제 도서관도 조금 편하게 방문하고 책을 대여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앞서 언급한 것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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