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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 자급제 싸게 구입하는 방법] 쿠팡 vs 코스트코 vs 롯데온 가격비교

포톡 2022. 11. 2. 19:56

2022년 10월에 출시한 아이폰14는 고환율 영향을 직접 받고 있다. 미국 내에서는 가격에 동결됐는데 국내 가격은 20여 만원 인상됐다. 가뜩이나 비싸게 느껴졌던 아이폰인데 20만 원 인상이 결코 만만한 가격이 아니다. 게다가 삼성 갤럭시의 경우 저장장치 용량에 따라서 가격 인상을 크게 하지 않는데 애플은 저장장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데에만 20만 원을 더 내야 한다. 진짜 이러고도 장사가 되는 게 신기할 정도이다.

 

아무튼 상황이 이렇다보니 아이폰을 조금이라도 싸게 구입하는 게 중요하다. 하나의 방법으로 굳이 비싼 5G 요금제를 사용하지 않고 자급제로 핸드폰을 구입 후 상대적으로 저렴한 LTE 요금제를 이용하는 것이다. 그럼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대표적인 아이폰 판매처인 쿠팡과 코스트코 등의 가격을 살펴보겠다.

 

[아이폰14 자급제 싸게 구입하는 방법] 쿠팡 vs 코스트코 vs 롯데온 가격비교

 

코스트코 vs 쿠팡 가격비교

가장 최근에 오픈한 서울 고척점 코스트코에도 애플 제품이 다수 판매하고 있다. 아이폰은 물론이고 애플 워치, 맥북, 아이패드 등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과연 아이폰 14가격이 궁금해서 살펴봤다. 그런데 생각보다 제품이 너무 단출하다. 아이폰14프로 시리즈는 판매를 하지 않고 있고 아이폰14와 아이폰14플러스만 제품이 있다. 게다가 아이폰14 시리즈도 저장장치는 128기가 하나만 구비돼 있다.

색상은 퍼플, 미드나이트, 블루, 스타라이트 총 4개가 있는데 가격은 1,219,000원으로 동일하다. 레드색상이 하나 빠졌으며 1인 1개 구입이 가능하다.

 

[아이폰14 자급제 싸게 구입하는 방법] 쿠팡 vs 코스트코 vs 롯데온 가격비교

 

코스트코하면 워낙 가성비 좋은 이미지가 있길래 오프라인 최강자 쿠팡 가격이랑 비교를 해 봤다. 참고로 쿠팡에서 판매하는 아이폰14 자급제(128기가)는 색상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있다. 미드나이트는 1,124,050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스타라이트는 1,164,540원으로 가장 비싸다. 로켓와우 회원이든 일반 회원이든 가격차이는 없다.

 

 

 

코스트코 연회비 3만 3000원은 기존 회원이라면 크게 상관없기 때문에 차치하고 쿠팡의 가격경쟁력이 상당히 앞선다. 쿠팡이 적게는 54,460원, 많게는 94,950원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물론 코스트코의 장점도 있다. 오프라인이기 때문에 실제 색상을 구경하고 곧바로 구입이 가능하며 전자제품인 만큼 택배보다 마음 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물론 쿠팡도 결제 후 그다음 날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빠른 배송 시스템을 갖고 있다.

 

[아이폰14 자급제 싸게 구입하는 방법] 쿠팡 vs 코스트코 vs 롯데온 가격비교

 

코스트코 vs 롯데온

내가 이번에 아이폰14프로는 사전 예약하면서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던 롯데온 사이트와도 비교를 해 봤다. 롯데온이 사전예약을 할 때는 혜택이 괜찮았는데 현재는 별다른 메리트가 없는 것 같다.

 

 

 

코스트코 오프라인 가격이 1,219,000원인데 롯데온에서는 대부분 1,250,000원에 판매 중이다. 코스트코 가격이 쿠팡에는 뒤쳐졌으나 롯데온보다는 경쟁력이 확실히 있다. 물론 기존 코스트코 회원 또는 코스트코 회원 가입이 필요했던 사람들에게는 메리트가 있다.

 

[아이폰14 자급제 싸게 구입하는 방법] 쿠팡 vs 코스트코 vs 롯데온 가격비교

 

아이폰14 플러스는 어디가 싼가?

개인적으로 이번에 첫선을 보인 아이폰14 플러스에 대한 관심이 크다. 코스트코에서는 아이폰14플러스 128기가가 1,319,00원에 판매 중이다. 아이폰14플러스도 1인 1개 한해서 구입할 수 있다. 과연 쿠팡과 비교해 어느 정도의 가격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진다.

 

[아이폰14 자급제 싸게 구입하는 방법] 쿠팡 vs 코스트코 vs 롯데온 가격비교

 

쿠팡에서 판매하는 아이폰14 플러스 자급제 가격을 보니 레드, 미드나이트, 퍼플, 스타라이트 1,249,220원에 판매 중이며 블루만 가장 비싼 1,256,130원이 판매하고 있다. 쿠팡에서 아이폰14플러스 128기가를 구입하면 많게는 70,000원 적게는 62,000원 저렴하니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보인다.

 

https://link.coupang.com/a/ERm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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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제품을 택배로 받는 것을 감안해야 하지만 특별히 그런 것에 신경 쓰지 않는다면 아무리 봐도 쿠팡이 나은 것 같다.

 

[아이폰14 자급제 싸게 구입하는 방법] 쿠팡 vs 코스트코 vs 롯데온 가격비교
[아이폰14 자급제 싸게 구입하는 방법] 쿠팡 vs 코스트코 vs 롯데온 가격비교

 

코스트코 vs 롯데온

마지막으로 코스트코와 롯데온을 비교해 보면 앞서 봤던 아이폰14 128기가와 비슷하다. 롯데온에서는 아이폰14플러스 128기가를 1,350,000원이 일괄 판매 중이다. 코스트코에서 아이폰14플러스 128기가가 1,319,00원에 판매 중이니 오프라인 숍의 경쟁력이 있다. 물론 본인이 가진 세부적인 카드 혜택 등은 추가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아이폰14 자급제 싸게 구입하는 방법] 쿠팡 vs 코스트코 vs 롯데온 가격비교

 

전체적인 결론

코스트코에 아직 아이폰14프로 라인이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을 내리기는 쉽지 않다. 게다가 고용량에 대한 수요가 많은 실정에서 128기가로만 비교를 하는 게 아쉽다. 어쨌거나 현재까지 상황만 놓고 보면 쿠팡의 가격경쟁력이 상당히 있어 보인다. 오프라인 숍만 고집하는 사람에게는 코스트코를 온라인도 상관없는 사람에게는 쿠팡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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