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와이프와 재미난 카페에 다녀왔다.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정말 찾기 힘든 곳을 카페이지 펍?에 다녀온 소감을 간단히 적어본다. 바로 #호텔707 인데 차를 타고가면 절대 찾을 수 없는 곳이다. 네비 틀고 갔는데 왔다리갔다리 헤매기만 했다. 반드시 걸어서 가야 찾을 수 있다. 왜냐하면 골목에 있기 때문이다.ㅎㅎ 주차가 어려우면 문래근린공원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길 하나 건너에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다만 주차요금은 별도로 계산해야 하니 참고하면 된다. 빈티지함의 극대화 카페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시작부터 방문객을 반기는 꽤나 오래된 듯한 나무나 무척이나 반갑다. 여성들에게 꽤나 인기가 있는 곳이가보다. 아쉽지만 이날은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았다. 노트북을 가져가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