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는 주로 파리바게트를 즐거먹던 먹었다.
하지만 지인들이 카카오톡 쿠폰으로 투썸플레이스 케이크를 주면서 이제는 쿠썸에 입맛이 길들여져 버렸다.
입맛이 유치할지는 몰라도 파리바게트의 촉촉한 생크림 케이크는 잊지 못할 추억의 맛이됐다.
지금 봤더니 투썸플레이스 모델로 가수 비비가 활동하고 있구나.
밤양갱의 달달한 가사가 어울리는 것 같다.
어쨌거나 투썸플레이스 케이크가 고퀄에 맛도 다양하지만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가격을 할인받는 방법을 정리해 봤다.
나는 아무런 정보도 없이 투썸에 가서 케이크를 구매하려다가 정가에 사는게 왠지 억울했다.
그래서 투썸앱을 펼쳐봤는데 슈퍼투썸데이 행사라는 걸 알게됐다.
모바일상품권 할인
슈퍼투썸데이는 매달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하는 특별 프로모션 행사이다.
내 생일이 3일인데 우연히 맞아 떨어진 것이다.
아마 혜택이 매번 바뀌는 것 같은데 미리미리 챙겨 놓으면 좋을 것 같다.
이날의 혜택은 모바일 금액권 2만원 짜리를 10% 할인한 18,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투썸 케이크가 보통 4만원 미만에 판매하고 있다.
본인에게 모바일 쿠폰 선물이 가능하다.
2만원씩 두개를 샀다.
4만원의 모바일 쿠폰이 생겼는데 실제 지출은 36,000원이니 나름 쏠쏠하다.
키오스크에서 모바일상품권으로 케이크를 구매했더니 3000원이 남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남은 금액은 유효시간이 설정된다.
모바일상품권을 사용 후 3개월 이내에 남은 금액을 사용해야 한다.
쿠폰 연장은 안되서 아쉽다.
마이 투썸하트 케이크 후기
나에게 선물한 모바일 카드는 마이페이지-모바일쿠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은 마이 투썸하트 케이크를 선택했다.
총 4가지 종류의 케이크 시트와 다양한 토핑의 조합이 돋보인다.
신선한 과일과 크림의 맛을 즐기기에 좋다.
무엇보다 다양한 토핑이 돼 있어서 가족들이 마음에 드는 걸 골라 먹을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압도적인 비주얼은 실제 케이크의 맛을 더 좋게한다.
초콜릿시트, 바닐라시트, 레드벨벳시트 등이 다양하게 어울러지면서 아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