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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스토랑,카페,먹거리 328

[영등포구 맛집-우의정] 신길뉴타운 개별룸 있는 고기집, 꽃등심, 양념갈비 추천

오랜만에 온 가족이 고기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요 며칠간 가족들 모두 고생을 많이 해서 기분도 풀 겸 에너지 보충이 필요한 시점이다.신길뉴타운에서 우리 가족은 주로 훈장골에서 고기를 섭취했다. 까끔씩 먼 곳에 있는 신림동 강강술래도 찾곤 했다. 그러다가 이날은 한우전문점 우의정이라는 곳을 가기로 했다. 이곳에서 육회비빔밥, 갈비탕 등은 먹은 적이 있는데 소고기를 굽는 건 처음이다. 다행히 와이프가 몇 번 가봤는데 맛은 괜찮다고 해서 믿고 찾아가 봤다.주차공간은 넓지는 않지만 불편하지 않게 주차할 수 있다. 가게 앞에도 공간이 있고 건물 뒷편에 주차할 수 있다.  신길뉴타운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면 10여 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대림역 10번 출구에서 500m 거리에 있다. 영업시간은 ..

[신도림 술집 추천-달빛포차] 다양한 숯불 꼬치구이

지난 초봄에 와이프와 신도림에서 간단한 음료를 마시기로 했다. 평소에는 신도림2번 출구 인근에 있는 포스빌을 찾곤 했는데 이날은 조금 다른 분위기를 즐기고 싶었다. 어차피 집으로 가는 방향에서 마땅한 가게를 찾아봤다. 신도림 하나아파텔 인근은 우리부부가 신혼살림을 했던 곳이라 그런지 지금 봐도 친근하다. 물론 그때와는 분위기는 많이 바꿨다. 벌써 시간이 15년 이상 됐기 때문에 아직까지 남아 있는 가게는 거의 없는 편이다. 날씨는 생각보다 쌀쌀한데 마음에 드는 가게를 찾지 못해서 한참을 헤맸다.더 이상 길거리에서 시간을 낭비할 수 없어 가장 만만해 보이는 달빛포차를 들어갔다. 달빛포차는 신도림역 2번 출구에서 584m 떨어진 곳에 있다. 뭔가 옛날의 감성도 느껴지고 소주와 맥주 한잔 하기에 적당해 보..

[문래동 오핀 카페 주차가능]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즐기는 커피와 쿠키 , 빵

솔솔 봄기운도 약발이 다하고 이제 슬슬 여름으로 넘어가고 있다. 벚꽃도 이미 다 떨어지고 나니 몸은 나른 나른 졸리기만 하다. 이럴 때일수록 정신 차리고 일에 집중해야 한다. 그래도 잠시 휴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카페를 찾게 된다. 카페인을 섭취해 뭔가 모르는 에너지를 보충할 시간이다. 이날도 여김 없이 와이프랑 커피 한잔 하기로 했다. 카페를 선정하는 게 고민이 크다. 일단 이날은 차가 있었기 때문에 주차가 가능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 영등포에 위치해 있었는데 먼 곳은 가기 힘들었고 만만한 문래동의 한적한 공간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주차가 가능한 장소로 오핀카페를 찾을 수 있었다. 지하철 문래역 6번 출구에서는 500m 떨어져 있으니 차가 없더라도 방문하기에 좋다. ※주소: 서울 영등포구..

[가산디지털단지 맛집-말자복자] 떡볶이와 김밥, 튀김을 내 입맛에 맞춰

필자가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에 철부지였던 것 같다. 당시 옷을 너무 좋아해서 6만 원이 되는 청바지를 사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15만 원 이상되는 고가의 옷을 구입했다. 겨울철 코트도 60만 원이 넘는 제품을 구입하곤 했는데 지금 같은 소비패턴에서는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다. 다행히 이제는 옷에 돈 쓰는 건 줄이고 있다. 그래서 아울렛 또는 인터넷에서 옷을 대부분 구입한다. 이날은 와이프와 가산디지털단지에 갔는데 배가 고프다고 한다. 그래서 현대시티아울렛 가산 6층에 있는 식당을 찾았다. 게다가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을 카카오톡 친구 추천해 놓으면 커피도 줘서 6층에 가끔씩 간다. 나는 점심을 이미 먹었고 와이프 혼자 식사를 해결하려니 마땅한 곳을 찾기가 힘들었다. 그러던 중 와이프가 지난번에 ..

[스타벅스 신메뉴-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 달달하면서 에너지보충

완연한 봄의 기운을 넘어서 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만큼 가성비 좋은 것도 없다. 주말을 맞아서 아이들은 학원에 가 있고, 와이프는 일정이 바쁘다. 집에 혼자 앉아 있다가 블로그 포스팅이라도 하나 작성할 생각으로 집 앞에 있는 스타벅스로 향했다. 요즘 따라 스타벅스에를 잘 안 갔다. 가성비 좋은 저가 카페가 너무 많이 늘어나다 보니 그곳을 먼저 방문하게 된다. 저가 카페 중 가장 많이 가는 곳은 메가커피이다. 그리고 회사 앞에 보라색이 돋보이는 더벤티도 단골이다. 커피 맛도 좋고 1시간 정도는 잠시 앉아 있어도 크게 눈치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2시간 정도 앉아 있어야 한다면 쿠키나 마카롱 하나를 먹는다. 스타벅스는 주로 선물로 받은 쿠폰이 많아..

[선유도역 맛집-돼지고기 된장백반 대원] 혼밥하기에도 추천

어느덧 봄의 기운이 완연하다. 지난겨울 오랜만에 문래동에서 혼밥을 하게 됐다. 9호선 선유도역 인근에는 직장이 정말 많다. 필자도 업무차 이곳을 가끔 오는데 은근히 맛집도 많은 동네이다. 하지만 홀로 밥을 먹어야 하니 점심시간을 조금 지나서 식당에 들어갔다. 어디를 갈지 잠시 고민하다가 대원이라는 가게로 향했다. 주차는 가게 1층에 가능한 것 같다. 필자는 차를 가져가지 않았기 때문에 주차가 필요하지는 않았다. 선유도역 5번 출구에서 248m 거리에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아주 쉬운 편이다.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휴식시간이니 참고하자. 숯불갈비 전문점인 것 같은데 점심특선으로 메뉴가 눈에 확 들어왔다. 요즘 같은 고유가에 나름대로 가성비가 ..

[코스트코 초밥 후기] 새우, 연어, 광어 32개 세트 24,990원의 행복

하루하루 벅차게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주중에는 회사 다니느라 주말에는 교회 가고 아이들 학원 픽업해 주고... 정신을 차리면 일주일이 바로 지나가 버린다. 그런 와중에 짬짬이 개인 블로그와 유튜브 관리까지 하려니 만만치 않다. 주말에 목동에 있는 아이 학원에 갔다가 오는 길에 코스트코 양평점을 방문했다. 딸내미가 좋아하는 용가리 치킨도 사고 저녁거리를 구입할 계획이었다. 우리 가족은 먹성이 약해서 코스트코에 가면 음식을 구입하는 게 쉽지 않다. 너무 대용량이라서 끝까지 먹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저녁도 늦었고 도저히 집에 가서 뭔가 음식조리를 할 기력이 남아 있지 않다. 그래서 음식을 어떤 음식을 구입할지 고민하다가 코스트코 초밥세트를 구입해 봤다. 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이 외부에서 ..

[문래동 닭갈비 맛집 느루집] 폭풍 치즈 닭갈비와 날치알밥 ft. 문래창작촌 추천 식당

얼마 전에 아이들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KBL농구 관람을 했다. 주일날 예배를 마치고 SK 나이츠와 KCC 이지스 경기를 오후 4시 경기에 관람했다. 와이프와 두 딸은 SK 나이츠를 응원하고 있으며 필자는 꽤 오랜 kCC 팬이다. SK 나이츠 홈경기를 오랜만에 갔는데 생각보다 작은 공간이라서 깜짝 놀랐다. 그래서 그런지 자리가 꽉 찬 채로 경기를 구경했다. 열심히 응원을 하고 나오니 아이들 모두 출출해진 상태였다. 올림픽대로를 타고 집으로 오던 중 간단히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다. 둘째 딸내미가 얼마전부터 먹고 싶다 했던 닭갈비를 메뉴로 정했다. 오던 길에 여의도에서 먹을까? 집 근처에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새 학기 학용품도 사야 했기에 문래동 홈플러스로 향했다. 홈플에서 물건도 사고 인근에서 닭갈비도 먹을..

[여의도 63빌딩·성모병원 맛집-보리비빔밥과 칼국수] 개성칼국수 가성비 최고

필자는 여의도에 갈 일이 잦다. 여의도 하면 금융가이다 보니 식사 한 끼를 해결하는 것도 만만치 않다. 대부분 가격이 비싸다는 의미이다. 이날은 여의도 성모병원에 갔다가 식사를 하지 못한 와이프가 한 끼를 해결할 시간이었다. 그런데 63빌딩과 성모병원 사이에 있는 뜻밖의 가성비 식당을 발견했다. 몇 십 년 동안 이 거리를 지났는데 이제야 눈에 보인 다는 것도 정말 신기하다. 개성칼국수라는 곳인데 상가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다. 여의도 한복판에 있는 식당의 가격을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보리비빔밥과 칼국수가 합쳐서 6000원이다. 구매 식당을 가더라도 요즘 7000원도 싼 편인데 보리밥과 칼국수를 단돈 6000원에 먹을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다. 이렇다고 여기가 이제 막 생긴 가게도 아니고 30년 전..

타임스퀘어 아웃백-기브미파이프, 투움바파스타, 가든샐러드, 레몬치킨리조또 ft. 할인카드와 주차

겨울에 아이들과 함께 타임스퀘어에 갔다. 늦은 저녁시간이 돼 뭘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아웃백을 가기로 했다. 아웃백도 지점마다 맛이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예전에 상당에 있는 아웃백에 갔을 때는 스파게티가 정말 맛이 없었다.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있는 아웃백을 방문했다. 필자가 학창 시절만 하더라도 아웃백은 최고의 외식문화였다. 이제는 시간이 흘러 먹을 것도 많고 브랜드도 각양각색이어서 그런지 아웃백도 예전만큼 인기가 있지 않은 듯하다. 게다가 가격도 많이 비싸져서 한동안 뜸하게 갔는데 이번에 방문했더니 가성비 좋은 메뉴들이 많이 개발됐다. 특히 아웃백 같은 패밀리 레스토랑은 할인카드가 없으면 방문하기가 꺼려진다. 이날 우리가 즐겼던 가성비 좋았던 메뉴와..

[신도림 술집-철판수제요리전문점 그릴인더셰프] 하이볼과 함께 즐기는 오꼬노미야끼

지난 겨울 와이프랑 나눌 얘기가 생겼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가장 만만한 신도림 2번 출구에 있는 맛집을 가기로 했다. 열심히 검색해서 와이프가 고른 곳이 철판수제요리전문점이다. 가게 제목만 봐서는 무슨 요리전문점 같지만 실제로는 퓨전 포차 느낌이다. 신도림 포스빌에 있는 먹자골목은 우리 와이프가 좋아하는 곳이다. 오밀조밀 다양한 술집들이 있고 각자의 특색이 살아 있다. 그리고 신도림 2번 출구에 있는 먹자골목에 마땅히 주차할 곳이 없는데 부득이하게 차가 있더라도 포스빌에 주차를 하고 먹을 수 있다. 당연하지만 차를 가져왔는데 만약 술을 조금이라도 마셨다면 당연히 대리운전을 불러야 한다. 우리 사회에서 아직까지도 음주운전이 너무 많고 사고가 끌리지 않는 걸 보면 분노가 치민다. 신도림에 맛집이 많지만..

[인천 호강스 추천-네스트호텔] 인천 영정도 바다 바라보면 수영놀이

오랜만에 가족들과 호캉스를 떠나기로 했다. 몇 달 만에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게 작은 딸이 수영하는 것을 무척 좋아했으나 이제는 관심이 없다고 한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되더니 하루하루 너무 바꿔서 아쉽기만 하다. 그렇다고 예약해 놓은 호텔을 취소할 수도 없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떠났다. 우리 가족은 인천 영종도에 있는 네스트호텔로 향했다. 서울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바다도 구경하고 간단히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인기가 있는 듯하다. △ 주소: 인천 중구 영종해안남로 19-5 △ 전화:032-743-9000 네스트호텔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었는데 도착할 즈음 다소 의아했다. 건물이 주변에 하나도 없고 회색빛 건물이 하나 덜렁 있는 것이다. 과연 우리의 목적지가 맞을지 걱정도 됐는데 가까이에서 봐도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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