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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스토랑,카페,먹거리/카페,먹거리 101

[영등포구 맛집-우의정] 신길뉴타운 개별룸 있는 고기집, 꽃등심, 양념갈비 추천

오랜만에 온 가족이 고기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요 며칠간 가족들 모두 고생을 많이 해서 기분도 풀 겸 에너지 보충이 필요한 시점이다.신길뉴타운에서 우리 가족은 주로 훈장골에서 고기를 섭취했다. 까끔씩 먼 곳에 있는 신림동 강강술래도 찾곤 했다. 그러다가 이날은 한우전문점 우의정이라는 곳을 가기로 했다. 이곳에서 육회비빔밥, 갈비탕 등은 먹은 적이 있는데 소고기를 굽는 건 처음이다. 다행히 와이프가 몇 번 가봤는데 맛은 괜찮다고 해서 믿고 찾아가 봤다.주차공간은 넓지는 않지만 불편하지 않게 주차할 수 있다. 가게 앞에도 공간이 있고 건물 뒷편에 주차할 수 있다.  신길뉴타운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면 10여 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대림역 10번 출구에서 500m 거리에 있다. 영업시간은 ..

[신도림 술집 추천-달빛포차] 다양한 숯불 꼬치구이

지난 초봄에 와이프와 신도림에서 간단한 음료를 마시기로 했다. 평소에는 신도림2번 출구 인근에 있는 포스빌을 찾곤 했는데 이날은 조금 다른 분위기를 즐기고 싶었다. 어차피 집으로 가는 방향에서 마땅한 가게를 찾아봤다. 신도림 하나아파텔 인근은 우리부부가 신혼살림을 했던 곳이라 그런지 지금 봐도 친근하다. 물론 그때와는 분위기는 많이 바꿨다. 벌써 시간이 15년 이상 됐기 때문에 아직까지 남아 있는 가게는 거의 없는 편이다. 날씨는 생각보다 쌀쌀한데 마음에 드는 가게를 찾지 못해서 한참을 헤맸다.더 이상 길거리에서 시간을 낭비할 수 없어 가장 만만해 보이는 달빛포차를 들어갔다. 달빛포차는 신도림역 2번 출구에서 584m 떨어진 곳에 있다. 뭔가 옛날의 감성도 느껴지고 소주와 맥주 한잔 하기에 적당해 보..

[문래동 오핀 카페 주차가능]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즐기는 커피와 쿠키 , 빵

솔솔 봄기운도 약발이 다하고 이제 슬슬 여름으로 넘어가고 있다. 벚꽃도 이미 다 떨어지고 나니 몸은 나른 나른 졸리기만 하다. 이럴 때일수록 정신 차리고 일에 집중해야 한다. 그래도 잠시 휴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카페를 찾게 된다. 카페인을 섭취해 뭔가 모르는 에너지를 보충할 시간이다. 이날도 여김 없이 와이프랑 커피 한잔 하기로 했다. 카페를 선정하는 게 고민이 크다. 일단 이날은 차가 있었기 때문에 주차가 가능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 영등포에 위치해 있었는데 먼 곳은 가기 힘들었고 만만한 문래동의 한적한 공간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주차가 가능한 장소로 오핀카페를 찾을 수 있었다. 지하철 문래역 6번 출구에서는 500m 떨어져 있으니 차가 없더라도 방문하기에 좋다. ※주소: 서울 영등포구..

[가산디지털단지 맛집-말자복자] 떡볶이와 김밥, 튀김을 내 입맛에 맞춰

필자가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에 철부지였던 것 같다. 당시 옷을 너무 좋아해서 6만 원이 되는 청바지를 사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15만 원 이상되는 고가의 옷을 구입했다. 겨울철 코트도 60만 원이 넘는 제품을 구입하곤 했는데 지금 같은 소비패턴에서는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다. 다행히 이제는 옷에 돈 쓰는 건 줄이고 있다. 그래서 아울렛 또는 인터넷에서 옷을 대부분 구입한다. 이날은 와이프와 가산디지털단지에 갔는데 배가 고프다고 한다. 그래서 현대시티아울렛 가산 6층에 있는 식당을 찾았다. 게다가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을 카카오톡 친구 추천해 놓으면 커피도 줘서 6층에 가끔씩 간다. 나는 점심을 이미 먹었고 와이프 혼자 식사를 해결하려니 마땅한 곳을 찾기가 힘들었다. 그러던 중 와이프가 지난번에 ..

[스타벅스 신메뉴-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 달달하면서 에너지보충

완연한 봄의 기운을 넘어서 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만큼 가성비 좋은 것도 없다. 주말을 맞아서 아이들은 학원에 가 있고, 와이프는 일정이 바쁘다. 집에 혼자 앉아 있다가 블로그 포스팅이라도 하나 작성할 생각으로 집 앞에 있는 스타벅스로 향했다. 요즘 따라 스타벅스에를 잘 안 갔다. 가성비 좋은 저가 카페가 너무 많이 늘어나다 보니 그곳을 먼저 방문하게 된다. 저가 카페 중 가장 많이 가는 곳은 메가커피이다. 그리고 회사 앞에 보라색이 돋보이는 더벤티도 단골이다. 커피 맛도 좋고 1시간 정도는 잠시 앉아 있어도 크게 눈치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2시간 정도 앉아 있어야 한다면 쿠키나 마카롱 하나를 먹는다. 스타벅스는 주로 선물로 받은 쿠폰이 많아..

[코스트코 초밥 후기] 새우, 연어, 광어 32개 세트 24,990원의 행복

하루하루 벅차게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주중에는 회사 다니느라 주말에는 교회 가고 아이들 학원 픽업해 주고... 정신을 차리면 일주일이 바로 지나가 버린다. 그런 와중에 짬짬이 개인 블로그와 유튜브 관리까지 하려니 만만치 않다. 주말에 목동에 있는 아이 학원에 갔다가 오는 길에 코스트코 양평점을 방문했다. 딸내미가 좋아하는 용가리 치킨도 사고 저녁거리를 구입할 계획이었다. 우리 가족은 먹성이 약해서 코스트코에 가면 음식을 구입하는 게 쉽지 않다. 너무 대용량이라서 끝까지 먹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저녁도 늦었고 도저히 집에 가서 뭔가 음식조리를 할 기력이 남아 있지 않다. 그래서 음식을 어떤 음식을 구입할지 고민하다가 코스트코 초밥세트를 구입해 봤다. 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이 외부에서 ..

[신도림 술집-철판수제요리전문점 그릴인더셰프] 하이볼과 함께 즐기는 오꼬노미야끼

지난 겨울 와이프랑 나눌 얘기가 생겼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가장 만만한 신도림 2번 출구에 있는 맛집을 가기로 했다. 열심히 검색해서 와이프가 고른 곳이 철판수제요리전문점이다. 가게 제목만 봐서는 무슨 요리전문점 같지만 실제로는 퓨전 포차 느낌이다. 신도림 포스빌에 있는 먹자골목은 우리 와이프가 좋아하는 곳이다. 오밀조밀 다양한 술집들이 있고 각자의 특색이 살아 있다. 그리고 신도림 2번 출구에 있는 먹자골목에 마땅히 주차할 곳이 없는데 부득이하게 차가 있더라도 포스빌에 주차를 하고 먹을 수 있다. 당연하지만 차를 가져왔는데 만약 술을 조금이라도 마셨다면 당연히 대리운전을 불러야 한다. 우리 사회에서 아직까지도 음주운전이 너무 많고 사고가 끌리지 않는 걸 보면 분노가 치민다. 신도림에 맛집이 많지만..

[한강 보이는 카페-국회 강변서재] 여의도 카페 추천

하루하루 뭐가 이리 바쁘다고 한주, 한 달이 금세 지나간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국회에 갈 일이 있는데 매번 가는 곳만 갔었다. 이날은 와이프랑 무작정 차를 타고 나왔는데 카페에 들르기로 했다. 한강뷰가 있는 곳을 차 안에서 검색하던 중 뜻밖의 장소를 찾아냈다. 바로 국회 안에 멋진 카페가 있었던 것이다. 국회는 구석구석 안 가본 곳이 거의 없는데 이곳에 카페가 숨겨져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게다가 필자가 몇번은 걸어갔었던 곳에 카페가 있었다니 흥미롭다. 카페 이름은 강변서제인데 뭔가 책과 함께하는 카페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지하철로는 국회의사당역 1번 출구에서 918m 거리에 있다. 국회 안에서 가려면 국회의원 동산을 찾아가자. 이곳에서는 봄, 가을에 결혼식도 자주 하고 외부행사를 하기..

[문래동 카페 마이스페이스] 디저트와 커피 맛있는 곳

올해 초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때 아무 생각하지 않고 잠시 휴식이 필요했다. 그래서 와이프랑 만나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문래동에 있는 카페를 방문했다. 일단 검색을 해서 문래동 특유의 빈티지한 공간을 찾아봤다. 그래서 몇 가지 카페 중에서 선택한 게 '마이 스페이스'였다. 디저트 카페인데 매장 공간도 크고 다양한 리뷰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주차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변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5분 여를 걸어갔다. 전체가 파란색톤으로 꾸며진 카페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다양한 종류의 빵, 잔잔한 커피로 즐길 수 있는 공간! 마이스페이스 카페 후기를 적어보겠다. 마이스페이스 주소: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141길 15 1층 영업시간: 11:00~22:00시 전화번회 ..

[구로디지털, 남구로 카페 추천-반하다] 은밀한 휴식처 느낌, 맛있는 베이글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인근에도 다양한 카페들이 많다. 직장인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보니 각양각색의 커피숍이 있지만 새로 생기는 곳도 없어지는 곳도 느낄 사이도 없이 시간은 지난다. 무엇보다 메가 커피, 콤포즈 커피 등 저가 카페는 별다른 흥미가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던 중 얼마 전에 와이프와 함께 남구로에서 재미난 커피숍을 가게 됐다. 아주 오래전에도 카페였는데 새롭게 리모델링한 것 같다. 구로두산아파트 정문에서 남구로역 방향으로 대략 50m 올라가다보면 조그마한 카페가 하나 있다. 흰색의 간판에 반하다라는 한글이름의 카페이다. 주인장님께서 손님들이 방문했을 때 반하고 가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카페는 당연히 커피 등 음료를 먹으러 가는 곳이다. 하지만 꼭 음료보다는 공간을 소비하..

문래동 주차가능 카페-폰트(PONT) 바닐라 라떼, 아메리카노

요즘 날씨가 어찌나 추운지 정신이 하나도 없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비가 주룩주룩 내렸는데 이제는 완전히 한겨울 느낌이 제대로 난다. 이날은 정신적으로 너무 힘겨워서 잠시 카페에 앉아서 쉼표를 찍고 싶었다. 와이프를 만나 무작정 차를 몰고 이동하기 시작했다. 영등포구 문래동에 가고 싶은 카페를 검색해 도착했지만 주차를 할 수 없어 골목을 계속 돌아다녔다. 그렇게 몇바퀴를 돌다가 결국 포기하고 주차가 가능한 카페를 재검색하기 시작했다. 문래동을 골목 어귀어귀를 다니는 맛이 있는데 막상 자동차가 있으면 다소 불편한 것도 사실이다. 인근에 공용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이날은 비가 내려서 주차 후 걸어가는게 여간 번거롭게 느껴졌다. 그래서 폭풍 검색 시도 끝에 발견한 곳은 폰트라는 카페이다. 주차장이라고 엄청 ..

상주 카페 추천- 커피팀버 상주풀마운틴(알카파, 오리, 달마시안 동물도 구경)

지난가을 어머니를 뵈러 경북 상주시에 갔다가 어마어마한 카페를 알게 됐다. 점심을 먹고 아무런 생각 없이 커피 한잔을 마시러 갔는데 어머니께서 핫플을 소개해 주셨다. 커피팀버 상주풀마운틴이라는 곳인데 이름이 다소 어렵지만 상주 필수 코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는 커피만 파는 곳이 아니라 자연을 벗 삼아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커피와 맛있는 빵이 준비돼 있다. 그리고 필자가 방문한 날은 계절적인 영향으로 운영을 하지 않았지만 물놀이 수영장도 준비돼 있다. 그리고 야영장과 바비큐 파티도 즐길 수 있는 여가 생활의 집합소이다. 특히 건물이 주는 영감에 민감한 필자는 이곳의 분위기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상주풀마운틴은 4층 규모의 대형 빌딩으로 심플한 공간이 주는 멋을 그대로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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