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가족끼리 편안하게 갈비를 먹을 계획으로 집을 나섰다. 어디를 갈까 잠시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신림동에 있는 강강술래는 찾기로 했다. 여기를 코로나 이전에 방문했던 것 같은데 정말 시간이 빠르다. 집 근처에도 맛있는 갈비집이 있지만 새로운 맛을 찾기 위해서 강강술래로 향했다. 이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고 나름대로 유명한 가게이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떠났다. 하지만 강강술에 왜이리 사람이 많은지 주차부터 난관에 부딪쳤다. 지하철로 가면 2호선 신림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나는 주차 기다리는 데만 20여 분 소요됐다. 가족들은 먼저 가게에 가서 기다리고 나는 주차를 하다가 다소 늦게 들어갈 수 있었다. 건물이 꽤나 큰 데 손님이 꽤나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