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여간 아이폰만 사용하던 나에게 처음으로 안드로이드폰의 세계로 인도한 게 갤럭시S10 5G였다. 지난 1년 간 사용해 본 소감을 보면 처음에는 솔직히 걱정을 많이 했으나 막상 사용해 보니 아이폰이 딱히 그립지는 않다. 근데 내가 갤럭시S10 5G를 산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갤럭시폴드가 딱 나오는 것이었다. 물론 폴드의 가격이 훨씬 비싸지만 그래도 고민은 해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남았었다. 무엇보다 폴드의 화면이 화면 내구성을 확보했을지가 관건이었는데 그래도 별 소리가 없는 것 보면 처음의 실수를 만회한 듯싶다. 최근에는 갤럭시Z플립까지 출시하면서 삼성은 접히는 스마트폰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듯하다. 내가 아이폰을 사용할 당시 제일 궁금했던 게 갤럭시노트에 있는 펜 기능인데 당시 급격히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