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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폰으로 갤럭시플립3을 구입했는데 벌써 1년이 지나간다. 아이폰만 사용하던 와이프가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물론 두 번의 액정 불량은 덤이었지만 그나마 AS를 잘 받을 수 있어서 큰 불만은 없다. 삼성이 플립3부터 나름대로 판매가 늘어나면서 4탄부터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나름대로 플립3이 히트를 쳤는데 그 바통을 플립4가 이어갈지 정말 궁금하다. 오늘 홍대를 지나가는데 홍대 삼성스토어에 갤럭시Z플립4가 전시돼 있는 걸 체험해 봤다. 8월 16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하는 데 과연 어떤 색상이 가장 나은지 한번 살펴보자. 플립4탄은 총 4가지 색상이 준비돼 있다. 보라퍼플, 핑크골드, 그라파이트, 블루 등이다. 각각 유심히 살펴본 후 나름대로 평가를 해 보겠다. 1. 보라퍼플 플립3에서..

삼성의 접히는 핸드폰이 어느덧 3세대를 맞고 있다. 1탄과 2탄에서는 실기능보다는 기술력을 과시하는 분위기였다면 3세대부터는 디자인과 성능도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갤럭시 Z플립3은 여성들의 마음은 물론 남자들의 소비욕구도 자극할만큼 매력적인 것 같다. 디자인적인 요소는 이번 시리즈와 큰 차이는 없다. 절반을 딱 접으면 반으로 줄어드는 콘셉트이다. 확넓어진 외부화면 디스플레이 하지만 이번 시리즈에서는 외부 디스플레이의 활용도를 대폭 넓혔다. 사이즈를 키우고 터치가 가능하도록 해서 음악플레이어와 문자수신 내역 등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접힌 상태의 액정이 이렇게 커지다보니 Z플립 시리즈 4 또는 5에서 접힌 부분의 전면 액정도 도입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하다. 갤럭시 Z플립3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