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명절은 지난해 추석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위기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으면서 5인 이상 집합금지도 지켜야 한다. 가족이 모이지 않다 보니 과식과 과음이 다소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명절날 뜻하지 않게 아프게 될 경우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 이번 서울시가 배포한 2021년 달라지는 서울생활 중 '공공야간 약국 지정'이 눈에 띈다. 명절을 비롯해 평일, 주말 등 심야 시간에도 필요한 의약품을 구할 수 있도록 '공공야간 약국'이 운영된다.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살펴봤다. 서울시 '공공야간 약국'은 늦은 밤에도 약을 살수 있는 시스템이다. 20개 자치구 31개 약국이 지정됐으며 이 가운데 365일 운영하는 약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