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교통체증을 감소시키고 대기오염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자전거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단, 서울 시내의 자전거 도로가 협소하다 보니 안전하게 운전해야 한다. 특히 따릉이를 이용할 때마다 혹시 운행 중 고장을 일으키지 않을지 걱정될 때도 있다. 다행히 대여 전 상태를 체크해서 큰 곤란을 겪은 적은 없다. 자전거를 이용하면서 어느 정도 자전거 정비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으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6월 자전거 셀프 수리대를 시내 5곳에 설치했다. 이 중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1번 출구에 있는 자전거 셀프 수리대를 직접 찾아가서 자전거를 정비하는 몇 가지 방법을 알아보았다. 생각보다 잔고장이 없는 따릉이지만 운행 중 겪게 되는 가장 당황스러운 상황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