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조금씩 쌀쌀해 지면서 홈 와인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위드 코로나로 가는 시기이지만 확진자 숫자가 급증할 수 있으니 아직은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집에서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이 필요한다. 그래서 굳이 비싼 것보다는 가성 좋은 와인을 찾게 된다. 집에서 꽤 좋은 와인이 있지만 나 혼자 마시기 보다는 손님이 방문하면 대접할 때 오픈할 계획이다ㅎㅎ 혼자 간단히 마실 수 있는 1~2만원 선의 와인을 추천해 본다. 코스트로에 가면 정말 많은 와인이 있다. 비싼 것도 있고 저렴한 것도 있는데 가성비 좋은 와인을 하나 골랐다. 그나저나 제목이 엄청 길어서 보고 또 봐도 뭔지 모르겠다. 원산지는 칠레인데 '까시제로델디아블로 까베르네쇼비뇽'이다. 적고도 내가 뭘 적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어렵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