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 경험했던 어트랙션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소개해 본다. 필자 세대는 거의 비슷하겠지만 중학교 2학년 때 봤던 쥬라기공원은 충격 자체였다. 그 영화가 지금까지 옆에서 추억을 돋게 해 주니 마냥 고마울 뿐이다. 쥬라기공원이 시리즈를 거듭하고 워낙 유명한 영화이다 보니 대중적인 인지도가 상당하다. 공룡이라는 아이템이 주는 재미도 독특한데 테마공원에서 만나는 공룡은 더욱 특별하다. 오후 5시까지만 해도 쥬라기공원은 포기상태였다. 그런데 오후 6시경 숙소로 돌아가려고 마음먹고 있는 순간에 기회가 찾아왔다. 쥬라기공원 테마파크에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진 것이다. 그래서 딸내미와 플라잉 다이노소어를 타기로 했다. ●신장제한: 132cm 이상 198cm이하 ●소요시간: 약 3분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