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햄버거 하면 주로 맥도널드, 버거킹, 롯데리아 등만 떠오른다. 그리고 옛날에는 하디스, 윈디스 햄버거도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모두 철수했다. 이렇게 외국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도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국내 시장에서 당당하게 살아남은 토종 햄버거 가게가 있으니 놀랍다. 맘스터치는 우리나라의 치킨버거로 유명세를 타더니 이제는 동네 곳곳에서 심심찮게 보인다. 그런데 참 신기한게 맘스터치 브랜드는 인지한 게 몇 년이 지났지만 딱히 시식하게 되지는 않았다. 이왕 햄버거를 먹으면 매번 먹던 맥도널드, 버거킹을 가게 된 것이다. 그러던 중 딸내미가 집 앞에 생긴 맘스터치에 자주 가는 걸 보게 되면서 어느 날 필자도 햄버거를 하나 같이 구입해 시식해 봤다. 맘스터치의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오늘 필자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