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생활한다. 인터넷 시대에 접어들면서 이제는 너무나 많은 언론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 심지어 현장에서 취재하는 기자보다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타인의 기사를 그대로 옮겨 적는 사례도 늘고 있다. 기사가 하나 잘못 보도되기 시작하면 사실 확인 과정을 거치지 않다 보니 오보가 그대로 재확산하는 경우도 많다. 우후죽순으로 매체가 등장하다 보니 기사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 이처럼 정보의 홍보 속에서 삶아가는 시민들은 기사에 호도되지 않는 내공(?)이 필요 해진 시기다. 필자는 얼마 전부터 '팩트체크'라는 사이트를 가끔씩 이용하는데 기사화된 내용에 대해 검증작업을 통해 사실 여부를 알려주는 것으로 유용하다. 코로나19·독감주사 관련 허위보도 체크 포털 사이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