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이 초등학교에 가게 되면 아무래도 키즈폰을 하나 사주게 됩니다. 실제 학교를 마치고 중간에 동선이 꼬일 때가 있는데 이럴 때 전화도 안되면 좀 난감합니다. 또한 이때부터 학원도 다니기 시작하는데 필요할 때 잠깐씩 전화를 거는게 아주 우용합니다. 아이가 기존에 쓰던 키즈폰을 기기변경해서 초등학교 3학년 때 무민키즈폰으로 선택했습니다. 큰딸은 무민키즈폰 작은 딸은 아키폰으로 정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이 쓰기에는 기기가 별로지만 딸내미가 기존 사용하던 시계스타일을 원해서 결정했지요. 어느덧 1년이 지나가는데 장단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무민폰의 장점에 대해서 1. 큰 불만 없는 내구성 2년의 약정이 있고 일반폰처럼 수리가 쉽지 않을 것 같기에 내구성이 중요합니다. 딸내미가 다소 거칠게 다룬 듯한데 일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