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서 아무래도 실내가 건조해 지기 십상이다. 첫째 딸내미가 갑자기 코가 막히고 맹맹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가습기를 하나 들어야 겠다 싶어서 검색하다가 아이리버 무선 미니 가습기를 선택했다. 짜잔 생긴세 개구기랑 비슷한 것 같다. 본격적으로 개봉을 해 보겠다. 미니 가습기 개봉박두 민트색 제품이다. 울 애들이 베스킨 라빈스 민트초코를 무지 사랑하는 데 그거랑은 연관이 없다. 색상은 파스텔 느낌이고 플라스틱 재질도 매끈한게 나름 고급스러우며 귀엽다. 위쪽에는 가습기가 나오는 구멍이 두개 있으며 가운데는 전면 버튼이 있다. 이 배치가 개구리가 귀엽게 보고 있는 것 같아. 아이들이 좋아하니 다행이다. 구성품을 살펴보자. 제일 왼쪽부터 가습기 본체고 메뉴얼이다. 그리고 필터 두개가 첨부돼 있으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