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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공원맛집 3

[보라매역 맛집-삐삐네분식] 즉석 떡볶이~추억의 맛

오늘은 옛 추억을 살릴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보겠다. 요즘 한창 자라나는 세대는 공감하기 어려운 곳이다. 하지만 나처럼 40대를 비롯해 비슷한 나이대에게는 특별한 느낌이다. 그 옛날 국민학교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떡볶이를 먹던 기분을 그대로 맛볼 수 있다. 서울 보라매역 인근에 위치한 삐삐네분식은 즉석 떡볶이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특히나 우리 와이프는 즉석 떡볶이는 무척이나 사랑한다. 요즘 떡볶이 가게는 대부분 조리를 다 해서 나오기 때문에 즉석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곳은 별로 없다. 참고로 삐삐네분식은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서 별도의 주차장은 없으니 대중교통이 더 편하다. 어쩔 수 없이 차를 가져가면 주변을 잘 살펴서 주차를 해야 한다. 향수를 자극하는 차림표 메뉴를 한번 구경해 보자. 차림표..

[신풍역、보라매공원 맛집-순흥골] 고깃집、두툼한 스테이크형 돼지갈비

신대방、 신길동 인근 고깃집을 하나 추천한다. 여러 군데 맛집이 있는데 이날은 순흥골을 선택했다. 순흥골을 처음 접한지는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진짜 오랜만에 방문했다. 조금 더 오버해서 코로나 이후에는 한 번도 안 갔던 걸로 기억나니 몇 년 만에 방문하게 된 것이다. 순흥골의 가장 큰 특징은 고기가 특별히 두툼하다. 이 고깃집은 스테이크 형 돼지갈비를 표방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본 반찬이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시간도 많이 지났고 물가도 많이 올랐는데 과연 예전의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지 사뭇 궁금해진다. 참고로 지하철 7호선 신풍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혹시 차를 가져갔다면 주차공간이 따로 없기 때문에 길 한쪽에 세워둬야 한다. 점심시간에 갔는데 다행히 자리는 다소 여유가 있었다..

[보라매 맛집 도동집] 신풍역 인근 선술집,이자카야 분위기(?)에서 훈훈한 분위기

오늘은 우리 동네 맛집에 다녀온 후기이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첫번째는 사실 맛을 장담할 수 없었기에 기록 해 두지 않았다. 하지만 첫번째 방문이 내 머릿속에 남아 있기에 두번째 방문하게 됐다. 보래매에서 오랫 동안 거주하시는 분이 유명한 맛집이라고 해서 처음으로 찾아가게 됐고 그 분과 또 다시 방문하게 됐다. 저녁도 먹어야 하고 간단하게 음료도 필요했기에 감자탕 등의 메뉴가 땡겼지만 결국 뜻을 맞춰서 보라매 도동집을 가게 됐다. 위치는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공원역 중간쯤에 위치해 있다. 참고로 도동집은 보라매점과 후암동점 선릉역점 세곡점이 운영 중이다. 도동집으로 운영하는 다른 가게들은 이 도동집과는 무관한 곳이라고 한다. 가게에 도착하면 이런 간판을 만날 수 있다. 약간 일본의 골목 이자카야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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