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차를 바꿨더니 완전히 신세계이다. 물론 전기차만큼 센세이션 한 기능은 없지만 그래도 장착된 기능을 빼놓지 않고 사용해 보려고 노력 중이다. 이번에 소개할 기능은 브레이크 홀드, 오토홀드이다. 이 기능은 브레이크를 밝고 있지 않아도 차량이 멈춰 있는 기능이다. 신호를 기다릴 때 또는 차량을 정차 중일 때 브레이크를 꾹 밟고 있어야 한다. 이전에는 당연한 행위이지만 차량 운행 시간이 길어질수록 발의 피로도가 그만큼 누적될 수밖에 없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 차량의 정체가 심하고 신호가 곳곳에 있기 때문에 브레이크 홀드기능은 도심 운행에서 너무 요긴해 졌다. 브레이크 홀드 기능을 잘 활용하면 차량의 정차시간 동안 발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언덕에서 실수로 브레이크를 느슨하게 밟아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