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옛 추억을 살릴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보겠다. 요즘 한창 자라나는 세대는 공감하기 어려운 곳이다. 하지만 나처럼 40대를 비롯해 비슷한 나이대에게는 특별한 느낌이다. 그 옛날 국민학교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떡볶이를 먹던 기분을 그대로 맛볼 수 있다. 서울 보라매역 인근에 위치한 삐삐네분식은 즉석 떡볶이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특히나 우리 와이프는 즉석 떡볶이는 무척이나 사랑한다. 요즘 떡볶이 가게는 대부분 조리를 다 해서 나오기 때문에 즉석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곳은 별로 없다. 참고로 삐삐네분식은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서 별도의 주차장은 없으니 대중교통이 더 편하다. 어쩔 수 없이 차를 가져가면 주변을 잘 살펴서 주차를 해야 한다. 향수를 자극하는 차림표 메뉴를 한번 구경해 보자. 차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