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이 떴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쇼핑, 외식, 볼거리 등이 동네를 옮겨가며 시민들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이기만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봄나들이를 할만한 날씨이다. 특히 최근 영등포구에 핫 플레이스가 등장했다. 여의도에 새롭게 개장한 '더현대 서울'과 구관이 명관인 'IFC몰' 그리고 '여의도 공원'을 잇는 봄나들이 여행 코스를 추천한다. 쇼핑보다는 시민들의 쉴 공간으로써 이번 코스를 소개해 본다.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은 기존 백화점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시민들의 복합 문화 공간의 길을 선택했다. 참고로 영업면적은 2만 7000평으로 서울에서 가장 큰 백화점이라고 한다. 백화점에 등장한 대형 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