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다 보니 저장용량을 선택할 때도 신중해진다. 필자는 사진 욕심이 많아서 그동안 라이카 카메라를 이용해서 사진과 영상을 찍었었는데 언젠가부터 귀차니즘이 발동했다. 결국 최근에는 아이폰으로 촬영을 대부분 하고 있다. 심지어 예전에는 컴퓨터에서 영상 편집을 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하고 있다. 다행히 이런 상황을 예측했는지 아이폰 저장용량은 512기가 저장용량을 사용하고 있어서 넉넉한 편이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모르게 쌓이는 불필요한 파일들이 늘고 있다. 사진과 영상을 기록했다가 삭제하는 행위를 무한 반복을 하고 있다. 그러다 본인도 모르게 삭제하지 말아야 할 사진 또는 파일을 지울 때가 있다. 아니면 파일을 분명히 삭제했는데 저장 용량은 줄어들지 않고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