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동네 맛집에 다녀온 후기이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첫번째는 사실 맛을 장담할 수 없었기에 기록 해 두지 않았다. 하지만 첫번째 방문이 내 머릿속에 남아 있기에 두번째 방문하게 됐다. 보래매에서 오랫 동안 거주하시는 분이 유명한 맛집이라고 해서 처음으로 찾아가게 됐고 그 분과 또 다시 방문하게 됐다. 저녁도 먹어야 하고 간단하게 음료도 필요했기에 감자탕 등의 메뉴가 땡겼지만 결국 뜻을 맞춰서 보라매 도동집을 가게 됐다. 위치는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공원역 중간쯤에 위치해 있다. 참고로 도동집은 보라매점과 후암동점 선릉역점 세곡점이 운영 중이다. 도동집으로 운영하는 다른 가게들은 이 도동집과는 무관한 곳이라고 한다. 가게에 도착하면 이런 간판을 만날 수 있다. 약간 일본의 골목 이자카야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