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최고조에 오른 요즘 뭔가 시원한 힐링이 필요한 시점이다. 얼마 전에 와이프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에 갔다가 핫플레이스를 소개받았다. 와이프가 지인과 한번 다녀온 후 인근을 지나다가 함께 방문하게 된 피맥하우스라는 곳이다. 지하철로는 9호선 선유도역에서 제일 가깝고 2호선 당산역에서는 반정거장 정도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주차시설은 없어서 차를 안 가져가는 걸 추천한다. 다만 주변에 임시로 차를 세울 곳은 몇 곳 있는데 유동적인 점은 감안하자. 참고로 영등포구청점도 있는데 분위기는 양평동이 더 좋은 것 같다. 피맥 하우스 가게 앞에 서면 벌써부터 느낌적인 느낌이 온다. 먹는것도 먹는 것이지만 뭔가 문화공간을 제공하려는 주인장의 마음이 느껴진다. 외부 테이블부터 구경 피맥하우스로 들어가는 입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