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곳은 제주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섭지코지 휘닉스 인근 유민 미술관 카페이다. 지난 제주여행에서 섭지코지 휘닉스에 머물게 된 것은 참으로 행운이었다. 그 동안 섭지코지를 몇번 방문했었지만 휘닉스에 머물 생각은 미쳐하지 못했다. 다행히 좋은 기회에 섭지코지 휘닉스에 하루를 지낼 수 있었다. 방안에만 있는 것도 무지 좋았지만 그래도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 차비를 하고 나왔다. 마땅히 갈 곳이 없어서 잠시 고민을 하던 중 섭지코지 유민 미술관의 카페에 방문하기로 했다. 숙소에서 도보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다. 셔틀버스가 운행됐는데 지금 홈페이지에 가 보니 아쉽게 운영이 중단됐다고 한다. 세부적인 정보는 당일날 숙소에 방문했을 때 문의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유민 미술관을 말하려면 이 예술적인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