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도 한때는 유튜브 동영상 제작에 진심일 때가 있었다. 기존에도 영상과 사진을 찍었지만 주로 블로그 작업만 하다가 유튜브의 매력에 빠진 것이다. 무엇보다 동영상 편집을 배우는 재미가 쏠쏠했고 내가 생각하고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무척이나 재미있었다. 그렇게 열심히 하던 유튜브이지만 결국 조금씩 의기소침해진 것은 노력대비 수익이 너무 미약했기 때문이다. 영상하나 기획하고 제작, 편집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비됐다. 비단 필자뿐만 아니라 아마 대부분의 비인기 유튜브들이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을 것이다. 슬슬 동영상 제작에 흥미를 잃어갈 때쯤 유튜브 쇼츠라는 플랫폼이 나왔다. 30초 이내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이 인기를 얻자 유튜브에서도 대항마를 키운 것이다. 다행히 유튜브 유저가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