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완전히 중단됐던 해외여행도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아이들과 함께 외국으로 나가는 건 조금 조심스럽다. 코로나로 인한 증상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굳이 모험을 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국내여행을 위주로 가끔씩 제주도로 여행을 간다. 특히 제주도에 갈때 짐이 많지 않으면 기내에 반입하는 게 편하다. 짐을 부치는 시간도 절약하고 짐 찾을 필요 없이 그대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비행기 기내에 반입이 가능한 캐리어의 크기와 무게를 한번 살펴보겠다. 비행기를 탑승하려고 대기하고 있는데 캐리어 무게와 크기를 측정해 주는 기기가 있다. 그런데 이런 기기는 짐을 부치기 전에 있어야지 항공기 탑승을 앞두고 무게와 크기를 확인하더라도 어떠한 도움이 될지 의문이다. 아무튼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