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살 때 의미 없는 고민을 많이 한다. 어차피 케이스에 고이고이 씌워서 갖고 다니지만 색상선택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오랫동안 생각을 하게 된다. 오랜만에 애플스토어에 가서 아이폰15를 조목조목 구경해 봤다. 마음 같아서는 딸내미한테 아이폰15를 선물해 주고 싶다. 아이폰 프로 시리즈는 어느덧 가격이 너무 올라서 굳이 프로가 필요 없다면 아이폰15를 선택하는 것도 바람직한 것 같다. 진짜 애플이 언젠가부터 너무 깡이 세진 것 같다. 가격을 엄청나게 올려도 소비자들이 구입하다 보니 발생하는 현상이다. 사실 국내의 경우 스마트폰은 독과점의 시장이다. 삼성 아니면 애플 두 종류밖에 없는 셈이다. 아무튼 아이폰15를 구입할 계획이라면 어떤 색상이 가장 나은지 포스팅해 보겠다. 참고로 아이폰15는 애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