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를 비롯해 각종 캠페인을 통해 듣게 되는 소식이 있다. '안전속도 5030'인데 교통사고를 감소하기 위해 도시지역의 자동차 운행 속도를 낮추자는 것이다. 안전속도 5030의 의미를 되새겨보면 도시 내에서 자동차를 운전할 때 일반 도로는 시속 50km, 주택가 등 이면 도로는 30km 이하로 조정하는 안전정책이다. 다만 지방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60km 이내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내년 4월부터 본격 시행 이 정책이 마련된 것은 교통사고 발생 시 보행자의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서이다. 자동차 속도를 60km에서 50km로 줄이면 보행자 사고 시 사망 가능성이 30%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까지 서울시내 모든 도로의 도로시설물 정비를 완료하고 2021년 4월 17일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