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날 회사에서 간단히 저녁 겸 회식을 하고 2차(?)로 카페를 방문했다. 구로디지털단지 내에서 직장생활을 오래 했는데 이날 깜짝 놀란 게 있다. 저녁 8시 엄청 이른 시간인데 스타벅스와 파리바게트 등은 그 시간에 영업을 종료한다. 역세권 위치가 아니라 직장인들이 모여 있는 사무실에 위치해 있다고 하더라도 해당 시간에 오픈하는 것보다 문을 닫는 게 영업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마지막 희망을 품고 길 건너에 있는 투썸플레이스를 방문했는데 다행히 여리는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했다. 오랜만에 투썸 플레이스에 가서 커피와 조각 케이트를 먹었다. 이날 커피와 함께 총 3개의 케이크를 맛 봤는데 이제 기억도 가물하다. 그럼 예쁜 게 포장해서 집에 가져간 블루베리 요거트 생크림 후기를 간단히 적어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