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새로 바꾼 지도 대략 6개월이 지나가는 것 같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새 차를 사서 당연히 기쁘지만 유리관리는 조금 불편한 부분도 있다. 다른 건 몰라도 세차하는 패턴이 완전히 바꿨다. 예전 제네시스는 주유 후에 쿠폰을 받아 자동세차기로 돌려 버렸다. 시간이 없을 때 대략 5분이면 나름대로 차에 있는 대부분의 먼지를 청소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구입한 벤츠 이클래스는 아직까지 세차기에 돌릴 자신이 없다. 그래서 손세차를 해주고 있다. 이클래스 익스클루시브 모델을 샀더니 제일 신경 쓰이는 부분이 보닛 끝부분에 있는 벤츠마크이다. 마크가 움직이는 구조이기 때문에 자동 세차기에 돌려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그래도 딜러가 자동세차보다는 손세차를 권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손세차를 하고 있다.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