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잡지가 홍수처럼 쏫아지고 있다. 나는 카메라와 사진, 그리고 건축물을 좋아해서 월간사진, VDCM, SPACE 등을 틈틈히 챙겨보는 편이다. 콘텐츠의 내용도 좋고 구성은 훌륭하고 사진까지 감상할 수 있으니 완전 좋다. 이와는 조금 동 떨어진 콘셉트로 매거진B도 너무 훌륭한 잡지다. 매거진B는 하나의 브랜드를 선정해서 정말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해 준다. 예전이 브론톤이 주제일 때 한권 구입했던 기억이 난다. 어쨌거나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잠시 들럿는데 시뻘건 잡기 하나가 눈에 똭 들어온다. 그건은 바로 매거진B의 이번 주제인 유튜브이다. 처음 유튜브를 무시했던 나의 허벅지를 찌르며 매일 같이 시청하게 되는 유튜브이다. 요즘에는 공공방송 콘텐트까지 모두 유튜브에 업로드되다 보니 이상하게 시청시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