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자동차를 운전할 때 꼭 듣는 라디오 방송이 있다. 예전에는 일반 라디오 방송을 들었지만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유독 한 채널에 애착이 간다. 바로 라디오 주파수 106.9 극동방송이라고 불리는 기독교 방송이다. 어느덧 40대 중반이 됐고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신앙심이 더 커지는 것 같다. 젊었을 때는 멋모르고 지낸 시간이 많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주님 안에서 잘 자라기를 마음이 커지기 때문인 듯하다. 극동방송 전파선교사 후원 다짐 극동방송을 듣다보면 전파선교사에 대한 내용이 자주 나온다. 전파선교사를 쉽게 설명하면 선교사 파송이 어려운 북한 지역을 비롯해 러시아와 중국, 몽고 등지의 주민은 물론 국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 예수님을 전파하는 것이다.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