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휴가 중에 정말 다양한 곳에서 밥을 먹고 커피숍에서 차를 마셨다.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돌아다니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 중에서 경북 상주에 머물면서 다녀갔던 밥집과 카페도 모두 흥겨웠다. 대부분은 가봤던 곳이 많은데 이번에 새로운 카페를 소개받아서 갈 수 있었다. 어머니의 지인께서 운영하는 카페로 정말 한적하면서 평온한 느낌이 남아 있는 카페이다. 그럼 카페 수다를 간단히 소개해 보려고 한다. 카페 수다는 시내에서 차로 5분 남짓 거리에 있어서 도심을 떠나온 듯한 기분이 든다. 바로 옆에 뜬다리 관광지도 있어서 차 한잔 마신 후 산책까지 돌 수 있으니 일석이조 코스이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비가 솔솔 내리는 날이었다. 마당도 예쁘게 꾸며져 있는데 앉을 수는 없었다. 비는 내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