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폰으로 갤럭시플립3를 사용한 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재작년 8월 즈음에 개통했으니 몇 달 후면 2년을 꽉 채우게 된다. 어차피 통신사 약정 없이 자급제로 샀기 때문에 의무사용기간은 없다. 상황 봐서 폴드5로 갈아타야 하나 고민 중이다. 이런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을 때즈음에 아주 소소한 케이스를 하나 구입했다. 기존 사용하던 플입3 키티 클리어케이스가 깨졌다. 필자가 좋아하는 케이스티파이를 사 주기에는 가격도 비싸지만 오래된 폰에 체급이 맞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쿠팡에 들어가서 하나를 골랐다. 신지모루 제품을 사려다가 클리어보다는 휴대성에 중점을 두고 플라핏 오리지널 V링 케이스를 사줬다. 플라핏 오리지널 V링 재원 가격이 싸서 그런지 박스도 딱 그 정도에 맞췄다. 그래도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