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갑작스럽게 남북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 지난 2018년 4·27 판문점 선언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완공으로 화해무드가 조성되는 듯싶었지만 또다시 냉각기가 시작되는 듯하다. 이럴 때일수록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커지는 건 비단 필자뿐만은 아닐 것이다. 우리 민족은 대대적으로 위기에 단결해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저력을 보여왔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잊어서는 안되는 6·25 전쟁 기념일이다. 남한과 북한 간 평화통일이 중요하지만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국방력을 키우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하다. 평소 같으면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전쟁기념관에 가보고 싶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관이다. 다행히 전쟁기념관 홈페이지에는 온라인 전시해설과 전쟁사 등이 콘텐츠로 제작됐다. 온라인으로 보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