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비롯해 각종 전자기기를 충전하는데 각양각색의 케이블이 있다. 이전에는 주로 케이블 한쪽이 USB로 돼 있고 반대편은 5핀、 라이트닝、타입 C 등으로 돼 있었다. 하지만 고속충전기 보급이 늘면서 이제는 C to C 케이블이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나만 하더라도 최근에 구입한 기기 또는 충전기는 모두 충전기가 C 타입이기 때문이다. 삼성스마트폰을 살때 받은 고속충전기를 잘 사용하다가 어느날부터 갑자기 충전이 안된다. 아마 케이블이 망가진 것 같다. 어떤 케이블을 살까 각종 사이트를 뒤적였다. 사실 각종 소모품은 그 동안 알리익스프레스를 이용했기에 알리에서 사려다가 이상하게 마음에 드는게 없다. 뭔 케이블 하나를 사는데도 이렇게 고심을 해야 하는지 조금 억울하다. 그러다가 다이소를 방문했다가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