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SE2를 구매해서 몇 달 동안 잘 차고 다니고 있다. 오메가 시계를 차고 다닐 때도 흠집 생기는 거에 대해서 그다지 민감하지 않았다. 하지만 애플워치는 시계라는 느낌보다 전자기기라는 생각이 앞서다 보니 잔흠집가 생기는 게 싫다. 일반 시계는 화면을 터치하는 개념이 아니라 그냥 시간을 보는 보는 개념이다. 때문에 흠집에 그다지 민감하지 않았다. 반면에 스마트워치는 화면을 계속 두르려야 하기에 흠집이 자글자글하다면 터치할 때마다 심란해진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애플워치SE2 액정보호필름을 구매했다. 쿠팡에서 신지모루 풀커버 자가복원 TPU 액정보호 필름을 선택했다. 디테일 살아 있는 구성품 집에 운용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가 워낙 많다 보니 액정보호필름도 끊임없이 산다. 그러던 중 딱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