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무좀 생각만 해도 정말 지긋지긋하다.핑계는 아니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군대에서 옮아온 이 지긋지긋한 세균성 감염병은 여태껏 나를 괴롭히고 있다.예전에 먹는 약도 먹어봤고 케라셀 약도 발라봤다.먹는 약은 효과도 거의 보시 못한 채 실패했고 케라셀은 나름대로 효과가 있었는 듯싶었는데 결국 중도에 포기하면서 수포로 돌아갔다.그렇게 발톱무좀 치료를 포기한채 살다가 하엔(HAEN)이라는 치료기기를 알게 됐다.마지막 희망을 갖고 제품을 직접 구입했다.제품구입이유, 사용방법, 2달 사용후기 등을 정리해 봤다. 제품구입 이유일단 집에서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피부과에 다니면 치료비가 만만치 않게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물론 하엔 치료기기도 20만 원 정도로 가격이 싼 것은 아니다.하지만 치료만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