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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맴버쉽 영화할인 방법] CGV와 롯데시네마 ft. 여의도 IFC몰 CGV 영화관 주차요금

포톡 2023. 1. 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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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서 극장에서 영화관람을 한 기억조차 없다. 진짜 짧아도 2년, 길면 3년 가까이 영화극장에서 영화를 본 적이 없다니 놀랍다. 2023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이제는 영화관을 다시 찾고 싶어졌다. 나의 마음을 바꾸게 된 계기는 무려 13년 만에 후속작을 개봉한 아바타2의 영향이 컸다.

솔직히 웬만한 영화였다고 나의 행동패턴을 바꾸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아바타2는 그래도 꼭 영화관에서 보고 싶어졌다. 문제는 너무 오랜만에 영화티켓을 예약하려니 할인방법이 생각나지 않는다. 그래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KT통신사 멤버십 영화할인 방법을 찾아냈다. 더블할인까지 받으면 더욱 좋으니 포스팅을 참고하자.

 


마이케이티 앱에서 영화 예매

1. 마이케이티 앱 구동
영화 예매를 하기 위해서 마이케이티 앱 또는 KT멤버십 앱 등이 필요하다. 필자는 평소에 통신요금 등을 확인하던 마이케이티 앱을 구동시킨 후 검색에서 영화예매를 입력하자. 물론 KT멤버십 앱에서도 영화할인 혜택이 동일하게 적용되니 본인 스마트폰에 깔려 있는 앱을 사용하자.


2. 나에게 알맞은 극장 선택
영화 극장은 롯데시네마와 CGV 그리고 메가막스 총 3개를 선택할 수 있다. 메가박스가 조금 약하지만 이 정도 극장이면 본인이 원하는 영화관을 선택하는 게 어렵지 않다.


3. 예약 가능한 가격과 좌석
할인받는 구간이 정해져 있다. 무엇보다 한 달에 한 번꼴로 제공하는 더블할인도 놓치지 말자. 본인+동반 1인에 한해서 최대 10,000원을 포인트에서 차감할 수 있다.

 

 

예약 가능 좌석은 2D 일반관, 컴포트석, MYBOX 등이며 조조/우대 및 타 제휴할인 중복적용이 불가하다.
나는 여의도 ifc몰에 있는 cgv 컴포트석을 예약했다.


참고로 컴포트석의 퀄리티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영화관 스크린은 일반이랑 비슷하지만 좌석이 소파 형태라서 무척 안락한 관람이 가능하다. 앞뒤 좌석과의 거리도 넓어서 소음도 거의 들리지 않고 만족스러웠다.


문자로 예약번호 발송
좌석예약이 모두 끝나면 전화번호를 기입하자. 예약 번호가 핸드폰으로 전송되기 때문에 오기입 하면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컴포트석 16,000원 티켓인데 4500포인트 차감돼 11,5000원에 결제된다. 나 같은 경우 청소년 1인을 추가해서 더블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티켓을 다시 한번 확인 후 결제창으로 넘어가자. 아직까지 예매총액이 16,000원으로 돼 있어서 혹시나 할인이 안 됐는지 체크하게 됐다. 다행히 마지막 단계에 들어서 예매총액에 할인금액을 뺀 결제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kt포인트로 45000원 할인받을 수 있는데 필자는 더블할인 예매를 받아서 총 9,000포인트를 차감했다. 다만 더블할인은 1달에 1번밖에 쓸 수 없으니 참고하자. 아래 사진은 더블할인을 받은 상태에서 예매하기를 다시 해 본 것이다. 그래서 더블할인에 사용완료로 표시가 돼 있다.

 


현장에서 티켓 발권
예약을 마치면 휴대폰으로 애매번호가 전송된다. 극장에 도착하면 티켓을 발권하는 키오스크에서 예매 번호를 눌러주면 된다. 그러면 곧바로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휴대폰 번호인증이 더 귀찮았던 것 같다.

 

 


여의도 ifc몰 CGV 무료주차
여의도 한복판에 위치한 ifc몰은 주차금액이 비싸기로 소문난 곳이다. 그나마 영화를 보면 3시간 동안 주차가 무료이다. 그리고 3시간이 초과 시부터 주차금액이 부과된다. 그리고 입차 시 최초 30분 무료주차도 2023년부터 없어졌다.

 

10분당 1000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되는데 필자는 3시간 러닝타임의 아바타2를 봤더니 추가 주차요금은 7000원 지불했다.

 


주차할인은 cgv 앱 또는 영화 극장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극장 바코드를 찍으면 된다. 보통 주차요금은 나올 때 정산하기 때문에 키오스크를 이용 시 영화관람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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