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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녹스 알록스 2016 한정판] 보라색의 매력~캠핑용 나이프 ft. 맥가이버칼

포톡 2023. 4. 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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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빅토리녹스 리뷰를 해 보겠다. 갖고 있어도 더 갖고 싶은 빅토리녹스이다. 소장하고 있는 제품들을 일렬로 세워서 사진을 하나 찍어줬다. 현재 라인에서 딱 하나 더 사고 싶은 건 와인마스터이다. 아무튼 각자마다 스타일이 다 다르기 때문에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하나씩 갖고 노는 재미가 쏠쏠하다.

 

필자가 소유하고 있는 빅토리녹스 중 가장 아름다운 모델을 사진 찍어 줬다. 바로 보라돌이색이 무척이나 예쁜 2016년 클래식 알록스 한정판이다. 참고로 빅토리녹스는 핸들 재질에 따라 느낌이 확 다르다. 가장 기본적인 게 플라스틱이고 감성적인 우드핸들이 있다. 알록스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돼 있다.

 

[빅토리녹스 알록스 2016 한정판] 보라색의 매력~캠핑용 나이프 ft. 맥가이버칼


보면 볼수록 매력적 

빅토리녹스 2016 알록스 모델을 살펴보자. 클래식 모델이라서 아주 간단하다. 처음에는 제일 예뻐서 가방에 달고 다녔더니 색칠이 벗겨졌다. 진작에 알았더라면 그냥 눈요기만 할 걸 그랬다. 색칠이 까질 거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실사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색이 벗겨지든 말든 신경 쓰지 않는다. 하지만 필자는 관상용으로 소장하기로 했다. 그럼 몇 가지 되지 않는 기능을 한번 살펴보자.

 

[빅토리녹스 알록스 2016 한정판] 보라색의 매력~캠핑용 나이프 ft. 맥가이버칼


 1-가위 

앙증맞은 가위를 펼쳐봤다. 크기는 작더라도 기능에 아주 충실하다. 큰 힘을 줄 수는 없지만 A4용지라든가 웬만한 종이를 아주 쉽게 가위질이 된다. 
 

[빅토리녹스 알록스 2016 한정판] 보라색의 매력~캠핑용 나이프 ft. 맥가이버칼


 2-작은 칼 

작은 칼인데 다용도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택배상자를 자를 때, 유리 테이프를 자를 때, 각종 라벨을 자를 때 등등 일상생활에서 아주 유용하다. 칼날이 예리하기 때문에 항상 조심히 다뤄야 한다.

 

[빅토리녹스 알록스 2016 한정판] 보라색의 매력~캠핑용 나이프 ft. 맥가이버칼


 3-4 손톱 손질용 줄과 드라이버 

 손톱 손질용 줄과 드라이버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손톱 손질용 줄은 잘 활용하지 않는다. 솔직히 손톱 손질하면서 날리는 가루가 나이프 등에 묻고, 그 나이프로 혹시라도 음식이 든 포장지를 자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일자 드라이브는 2.5mm라서 비교적 작은 사이즈의 볼트를 풀 수 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장난감 건전지 교체해 줄 때 가끔씩 활용했던 기억이 있다.

 


 5-열쇠고리 

자잘한 기능으로 열쇠고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모든 기능을 활짝 펴서 샷을 한번 찍어봤다. 기능이 단출해서 그런지 마냥 멋스럽지는 않다. 알록스 모델이 색상도 다양한 데 상황 봐서 다른 색도 계속 수집하고 싶어 진다. 

 

[빅토리녹스 알록스 2016 한정판] 보라색의 매력~캠핑용 나이프 ft. 맥가이버칼


빅토리녹스가 매년 한정판을 출시하는데 뒷면에 2016이라고 적혀 있다. 끝으로 이 제품의 재원을 살펴보자.

 

※가로: 58   ※세로:18   ※무게: 16   ※색상:오키드(orchid)

 

 


 총평


마지막으로 총평을 해 보겠다. 한정판이기 때문에 소장사치가 충분하다. 물론 혼자만의 기쁨이지만 오키드 컬러가 주는 매력이 정말 신선하다.

 

 

클래식 모델이기 때문에 기능은 다소 아쉽지만 워낙 얇고 휴대가 편한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클래식모델이 주는 깔끔함과 디자인이 돋보이기 때문에 하나 구비해 놓으면 좋을 것 같다.

 

제목에 캠핑용 칼이라고 적어두었지만 야생에서 활용하라는 뜻이 아니다. 캠핑에 갔을 때 사진모델로 이만한 모델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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