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인공지능 챗봇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일단 챗지티피가 포문을 열었는데 다른 빅테크 기업들도 속속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필자는 챗지티피에 이어서 구글 바드를 사용 중인데 개인적으로 구글 바드가 조금 더 편한 듯하다. 아무튼 챗지티피 같은 인공지능 챗봇이 해주는 답변이 오류가 엄청 많지만 그래도 콘텐츠 제작자 입장에서는 시간을 절약해 주는 효과가 있다.
이런 편리한 챗지티피를 카카오톡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웹페이지에서 챗지티피를 검색하지 않더라도 카카오톡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니 편리하다. 게다가 스마트폰의 기능을 활용해 오히려 컴퓨터보다 더 편하다. 카카오톡에서 챗지티리를 사용하는 방법과 핵심 활용팁을 정리해 봤다.
1. 카카오톡에 AskUp 친구 추가
카카오톡을 실행한 후 상단에 있는 돋보기 모양을 클릭하자.
그리고 askup으로 검색하면 채널에서 아숙업(askup)이 뜬 걸 확인할 수 있다. 바로 채널을 추가하자.
5월 말 기준으로 106만이 가입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2. GTP4 사용방법
친구추가를 마쳤다면 이제 채팅창에서 본인이 원하는 대화를 하면 된다. Ask Up은 2021년 10월 이전 테이터로 학습된 Open AI의 모델로 답변을 해 준다.
하지만 새로워진 GTP4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를 입력하고 대화를 시작하면 된다. 글씨는 1000자 이하를 인식할 수 있으며 하루 100회의 무료 크레디트를 제공한다.
3. 대화하고 이미지 생성도 가능
채팅창에서 본격적으로 대화를 해 보자. 필자는 와인을 마실 때 지켜야 하는 매너에 대해서 대화를 시도했다.
AskUp이 5가지 매너에 대해서 깔끔하게 정리해 줬다.
이어서 와인잔을 그려 달라고 대화했다. 멋진 와인잔 이미지가 생성됐다. 추가적인 대화를 통해서 이미지를 변화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멋진" 바다풍경으로 바꿔줘"라고 명령하든지 본인이 원하는 것으로 대화화는 요령을 익혀야 한다.
4. 카메라 기능 활용하기
카메라 가능을 활용하면 영어해석은 물론이고 문서요악도 아주 빠르게 할 수 있다.
채팅창 메뉴에서 제일 왼쪽의 + 버튼을 눌러 카메라로 찍든지, 이미지를 업도르 해보자.
영어로 된 책을 카메라로 찍었더니 이미지를 내용을 그대로 번역해 준다.
이 기능을 활용해서 책 내용을 요약할 수도 있다. 카메라로 사진을 찍든지 이미지를 업도르하면 된다. 그리고 '이미지 내용 요약해 줘'를 클릭하면 간단하게 메모리 해준다.
필자는 미리 캔버스 책자의 소개글을 사진으로 찍었더니 총 1199 글자를 읽었다고 안내된다. 그리고 챗지티피가 간단하게 요약을 해 줬다.
아직까지는 다양한 기능을 더 테스트해 봐야 될 것 같다. 칼로리 계산 기능도 있었는데 이상하게 지금은 안된다.
이밖에 만약 질문을 할 때 ?를 먼저 찍고 하면 인터넷 기반의 답변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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