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성능 좋은 컴퓨터와 태블릿 PC가 넘쳐나는 시대이다. 필자도 한때는 영상에 심취했으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이제는 블로그에 정착하고 있다. 어느 곳에서나 글을 쓰고 가끔씩 편집작업도 하고 싶어서 몇 년 전에 맥북에어를 사서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다. 물론 필자가 매북에어를 구입한 후 M1 칩셋을 달은 제품들이 나와서 아쉽기도 했지만 현실적으로는 사용하기에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
애플의 컴퓨터가 호불호가 있지만 파이널컷프로 등 동영상 편집프로그램의 막강한 성능으로 인해서 자의반타의반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무엇보다 노트북의 라인업도 상당히 많아지면서 선택할 때 어려움도 따른다. 노트북의 특성상 휴대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맥북프로의 13인치와 14인치, 16인치의 크기와 무게, 그리고 가격차이 등을 정리해 봤다. 필자의 경우 노트북을 살 때 최신 제품으로 디자인과 무게만 고려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집중했다.
■ 맥북프로 선택적 비료
맥북프로 13인치 | 맥북프로 14인치 | 맥북프로 16인치 | |
가격 | 1,790,000원~ | 2,790,000원~ | 3,490,000원~ |
칩 | 애플 M2 | 애플 M2 총 3종류 | 애플 M2 총 3종류 |
두께 | 1.56cm | 1.55cm | 1.68cm |
가로 | 30.41cm | 31.26cm | 35.57cm |
세로 | 21.24cm | 22.12cm | 24.81cm |
무게 | 1.4kg | 1.60kg or 1.63kg | 2.15kg or 2.16kg |
휴대성과 가성비는 13인치
맥북프로를 사면서 가성비를 논하는 게 넌센스일 수 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맥북프로 13인치가 가성비가 좋다. 일단 200만 원 미만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무게는 1.4kg인데 솔직히 이 정도 무게도 가지고 다니기는 버겁다. 필자처럼 뚜벅이는 맥북에어를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것도 기동력에 상당히 문제가 생긴다.
그런데 13인치로 작업을 하다 보면 확실히 화면의 사이즈가 아쉬울 때가 많다. 창을 하나만 띄워서 볼 때는 그럭저럭 쓸만한데 작업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창을 쓸 때가 많다. 만약 헤비한 작업을 해야 한다면 다음 제품도 눈여겨보자.
만약 필자처럼 휴대성을 최우선으로 꼽는다면 더 볼 것도 없이 13인치이다. 애플 공홈 가격이 1,790,000원부터 시작하는데 쿠팡에서는 13% 할인해 1,548,350원에 득템 할 수 있다. 사양 업그레이드도 가능하고 색상 선택도 되니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자. 1078개 상품이 판매됐는데 별 다섯 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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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느낌의 14인치
13인치가 성에 차지 않는다면 한 단계 높은 14인치로 눈을 높여보자. 사실 14인치는 기존에는 없던 사이즈이다. 13인치와 16인치의 중간선상에서 갈등하는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모델이다. 사실 필자는 약간 하이브리드 느낌의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만약 필자였다면 14인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
다만 성능상의 큰 차이가 아니라면 270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이 너무 부담된다. 쿠팡 같은 쇼핑몰에서 할인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대단한 작업을 할게 아니라면 결국 13인치로 강요받는 느낌이다.
무게도 16~16.3kg으로 13인치와 비교해서 0.2kg 이상 무거워진다. 이게 수치상으로는 진짜 별거 아니지만 실제 갖고 다니면 은근히 무게가 느껴진다.
어쨌거나 13인치보다는 조금 더 쾌적한 작업을 하고 싶다면 14인치를 선택하는 게 현명하다. 일부 유저들은 중간 선상에 있는 제품을 지양하는 경향도 있으나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성능은 좋은데 넘사벽 가격 16인치
마지막으로 16인치 맥북은 성능과 화면의 크기는 당연히 제일 좋다. 다만 350만 원에 육박하는 가격과 큰 사이즈로 인해서 큰 제약을 받게 된다. 복잡하게 영상작업을 할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16인치를 선택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강력한 배터리와 훌륭한 사운드, 큰 화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휴대성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만족도를 줄 수 있다.
무게는 2kg을 넘어가기 때문에 가방에 넣어서 지하철을 타는 건 포기해야 한다. 물론 자가용으로 이동을 한다면 아무런 불편은 없을 것이다.
사적인 결론
전체적으로 고사양이 되면서 파이널컷프로 등 웬만한 프로그램은 불편함 없이 구동된다. 하지만 영상을 4k, 8k 찍고 전문적으로 동영상 편집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성능을 업그레이드해서 구입해야 할 것이다. 필자처럼 블로그를 작성하고 영상은 간단하게 쇼츠만 올리는 사람에게는 사실 뭘 골라도 만족스럽다. 그래도 노트북을 구입하면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돈을 아끼는 것보다는 적당히 투자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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