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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4, 갤럭시S24플러스 인기색상] 바이올렛, 블랙, 그레이, 옐로우

포톡 2024. 1. 25. 00:11

언젠가부터 갤럭시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고 느낀 적이 많다. 필자는 애초부터 애플이었지만 딱 두 번 삼성에 마음을 내준 적이 있다. 실제 처음으로 갤럭시폰을 구입한 적도 있다. 갤럭시S10 5G를 보고 도저히 애플 아이폰을 살 수 없었다. 그래서 처음으로 경험해 본 갤럭시폰은 기대 이상이었다. 하지만 결국 감성 마케팅에 속아서 아이폰14프로를 다시 구입했다.

그래도 갤럭시폴드3, 갤럭시플립3에서는 다시 한번 삼성의 기술력에 매료됐다. 와이프폰과 장모님 폰으로 폴드를 시리즈별로 샀으니 필자도 삼성폰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고 있다. 하지만 와이프 차기폰은 아이폰을 염두에 두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S24는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해 보인다. 다른 건 몰라도 Ai의 기능이 뭔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잘 풀어낸 듯하다. 이런 복잡하고 신기한 기술력 앞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하지만 구매자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넘사벽의 신기술도 중요하지만 결국 눈에 현혹되는 제품을 구입하게 된다. 그런 면에서 새로 출시하는 핸드폰의 색상은 구매력이 상당한 영향력을 미친다고 본다. 그래서 필자가 삼성스토어에 가서 갤럭시S24, 갤럭시S24플러스 색상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지난번에 포스팅한 갤럭시S24울트라하고는 상당히 다른 느낌이니 한번 살펴보자.

 

갤럭시S24, 갤럭시S24플러스 인기색상

 

코발트 바이올렛 베리 굿~

제일 먼저 소개하고 싶은 색상은 코발트 바이올렛이다. 필자가 아이폰14프로 딥퍼플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가장 마음에 드는 색상이다. 코발트는 단단하고 광택이 나는 은회색 금속이다. 지각에서 주로 화합물 형태로 존재하며 철운석에서 소량씩 합금 형태로 발견된다고 한다.

 

갤럭시S24, 갤럭시S24플러스 인기색상 코발트 바이올렛

 
그만의 은은한 색상이 잘 표현돼 있다. 한마디로 깊고 짙은 보라색인데 딱 보는 순간 깔끔하다. 물론 무채색을 너무 좋아하는 필자이지만 아무리 고민해 봐도 갤럭시S24, 갤럭시S24플러스를 산다면 코발트 바이올렛을 선택할 것 같다.
 

갤럭시S24, 갤럭시S24플러스 바이올렛

 

옆라인과 뒷면 모두 매끈하게 처리돼 있다. 울트라처럼 티타늄은 아니지만 S24와 S24플러스는 아머 알루미늄2프레임을 적용했다. 색상자체는 매끈해 보이고 무거우면서도 심플한 멋이 느껴졌다.

 

갤럭시S24, 갤럭시S24플러스 바이올렛 옆라인


결론(?)은 오닉스 블랙

대부분의 폰에서 볼 수 있는 블랙색상이다. 사실 블랙과 화이트는 진리의 컬러이다. 패션, 생활용품 기타 등등 모두를 포함해서 검은색과 흰색은 어디에 내놓아도 아름다움 그 자체이다.

 

갤럭시S24, 갤럭시S24플러스 블랙

 

검은색은 일단 그 자체로만으로도 멋스럽다. 옆라인의 섹시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카메라 모듈도 검은색이기에 일체감도 좋고 제일 무난하면서도 가장 멋스럽다. 다만 기존에 가지고 있는 폰이 블랙이라면 조금 문제가 된다.

 

 

 

상향 평준화된 스마트폰 시장에서 2년은 넘게 사용한다. 현재 사용 중인 스마트폰이 검은색이라면 다시 한번 검은색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블랙은 베스트 초이스이지만 몇 년 동안 검은색만 사용할 수는 없다.

 

갤럭시S24, 갤럭시S24플러스 오닉스 블랙

 

블랙 자체는 너무 아름답지만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서 다른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언제 봐도 질리지 않고 유행도 타지 않는 블랙은 킬러 색상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갤럭시S24, 갤럭시S24플러스 블랙 옆라인

 

사전예약 혜택 어디가 좋나?

여기서 잠시 이번 갤럭시S224를 구입하려면 공식 파트너인 쿠팡을 추천한다. 필자도 언젠가부터 애플제품과 갤럭시 등을 모두 쿠팡에서 구입했다. 삼성에서 주는 혜택은 동일하게 제공하는데다 카드 무이자 22개월이 결정적으로 쿠팡을 이용하게 된다. 게다가 쿠폰 할인가격도 제공하는데 오늘이 마지막 사전예약이니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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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그레이의 유혹

S24에서 놓치지 쉽지 않은 색상인 마블 그레이 색상이다. 한눈에 봤을 때는 회색이라고 표현해 주고 싶다. S24울트라의 그레이보다는 훨씬 매력적인 색상이다. 울트라의 그레이는 과장하면 카키색 느낌도 나는데 S24와 S24플러스는 제대로 된 그레이색을 뽐낸다.

 

갤럭시S24, 갤럭시S24플러스 그레이

 

아마 이번 컬러에서 화이트 색상을 원하는 유저라면 그레이색을 추천한다. 옆라인 모두 색상을 통일했지만 톤 자체는 조금 다르다. 조금 둔탁해 보이기도 하지만 충분히 매력이 느껴진다. 다만 막상 그레이를 선택할래?라고 물어보면 조금 더 생각해 볼 것 같다.

 

 갤럭시S24, 갤럭시S24플러스 그레이 옆라인

 

뒷면도 디자인이 조금 바뀐 것 같다. 일단 갤럭시에서 엣지 스타일을 버렸기 때문에 그런지 확실히 평평하다. 처음에는 엣지가 상당히 매력이 있다고 느꼈는데 마케팅에 속은 것인지 결국은 다시 평면으로 회귀하고 있다.

 

갤럭시S24, 갤럭시S24플러스 그레이 뒷면


엠버 옐로우도 좋아~

S24울트라의 옐로우와 S24, S24플러스 옐로우는 정말 다른 느낌이다. 솔직이 울트라의 옐로는 조금 싼 티가 났는데 S24, S24플러스의 옐로우는 은근히 고급스럽다.

 

 

 

물론 다소 화려한 색상의 스마트폰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비추하지만 유채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이 느껴진다.

 

갤럭시S24, 갤럭시S24플러스 옐로우

 

옆라인을 살짝 투톤의 느낌도 나면서 통일된 색감도 놓치지 않았다. 울트라 옐로우에서는 다소 부정적인 평가를 했는데 S24 옐로우는 충분히 구입할 수 있을 것 같다. 카메라의 검은색과도 색상 매치가 잘된다.

 

갤럭시S24, 갤럭시S24플러스 옐로우 옆라인

 

남성분보다는 여성 또는 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색상이다. 필자는 베이지색도 좋아하는 약간 그런 느낌도 있다. 과하지 않으면서 무겁지 않고 딱 중간 정도의 감각으로 옐로를 선택해 보자.

 

갤럭시S24, 갤럭시S24플러스 옐로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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